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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암호화폐 거래소 및 채굴자 동향(5/10~5/16)

주춤하는 비트코인...손해지만 팔아야 할까?

2021. 05. 17 by 크립토퀀트
출처=Anna Nekrashevich/Pexels
출처=Anna Nekrashevich/Pexels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으로 혼란스러운 모양새다. 지난 10일 5만8000달러 선에서 출발했던 비트코인은 당일 저점 5만3000달러 선을 기록하며 약 7.5% 내려갔다. 이후 비트코인은 하락을 거듭하며 16일 오후 10시 현재 4만8600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알트코인 역시 도지코인을 시작으로 시바이누, 허스키와 같은 밈(Meme) 토큰들이 난립하면서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일론 머스크의 트윗 한 마디에 도지코인이 순간적으로 0.427달러 선에서 약 0.52달러까지 22% 가량 급등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암호화폐 시장의 펀더멘탈은 살아있을까.

2020년 중반부터 시작된 이번 상승장은 미국 기관이 주도했다. 미국의 대기업과 금융기관들이 비트코인을 매수하면서 거래소 비트코인 보유량이 줄었다. 전체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2020년 2월부로 꾸준히 감소했다. 그 결과 매도 압력의 약화로 가격은 약 1년 동안 꾸준히 상승했다.

다만 2021년 4월 21일부터는 추세가 반전되어 거래소 비트코인 보유량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지난 1년간 감소한 물량에 비하면 훨씬 적은 수치지만, 더 이상 줄어들지 않는 거래소 물량은 비트코인 가격이 잠깐 주춤하는 이유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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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하나 2021-05-22 21:37:22
그래서 뭐라는거야 기사로 장난치나
복수수 2021-05-17 13:59:27
그래서 결론이 뭐라는거야~
제목따로 내용따로.. 여기가 일기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