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마스터카드 손잡고 브라질서 코인 선불카드 출시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는 브라질 내 마스터카드 가맹점에서 BTC(비트코인), ETH(이더), BUSD 등 13종의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출시한다. 바이낸스는 “브라질에서 암호화폐 선불카드 출시는 전통 금융과 암호화폐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노력”이라며 향후 몇 주 안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브라질은 라틴 아메리카에서 두 번째로 암호화폐 선불카드를 출시하는 국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론 머스크, 트위터 결제 서비스 준비…암호화폐 지원 가능성도

트위터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암호화폐(가상자산) 도입이 가능한 결제 시스템 구축을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머스크 CEO는 향후 지불 수단에 암호화폐를 추가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나중에는 암호화폐 기능이 잠재적으로 추가될 수 있도록 구축됐다. 1년 안에 미국에서의 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후 국제적인 규제 승인을 받아 서비스를 확장하겠다는 방침이다.

 

해시레이트는 왜 상승하는가

지난 2021년 BTC 가격과 해시레이트 사이에 다이버전스가 일어났다. BTC 가격은 떨어지는데 해시레이트는 상승해 채굴 비용이 상승했다. 채굴자에게 이는 매우 고통스러운 일이지만 네트워크 안정성 측면에서 해시레이트 증가는 BTC 네트워크 보안 강화를 의미하는 유의미한 지표다. 해시레이트의 상승은 소규모 자본 사업자의 수익성을 약화시킬 수 있지만 전체 시장 관점에서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

 

블록파이 “암호화폐 채굴 자산, 파산 청문회 후 매도 전망”

파산을 신청한 암호화폐 대출업체 블록파이의 암호화폐 채굴 자산이 파산 청문회 후 매도될 전망이다. 입찰서 제출 기한은 오는 2월 20일이 될 전망이다. 변호인은 “블록파이의 특정 자산 패키지는 시장에서 상당한 관심을 받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입찰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채무자 상황, 암호화폐 시장 변동성을 감안하면 자산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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