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마켓거래소 협의체 'VXA' 출범…“시장 독과점 해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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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이 기자
김제이 기자 2023년 1월19일 15:09

국내 코인마켓 거래소 10개사가 전날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대표자 협의체(VXA) 출범식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코인마켓 거래소 10개사가 지난 18일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대표자 협의체(VXA) 출범식을 진행했다. 출처=VXA
국내 코인마켓 거래소 10개사가 지난 18일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대표자 협의체(VXA) 출범식을 진행했다. 출처=VXA

VXA 회원사는 ▲플랫타이엑스 ▲플라이빗 ▲BTX(비둘기 지갑) ▲프로비트 ▲포블게이트 ▲에이프로코리아 ▲오아시스 ▲후오비 코리아 ▲지닥 ▲비블록 등이다.

VXA 협의체 출범식에서 각 거래소 대표들은 "현재 한국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가장 큰 문제는 소비자의 선택 권한을 제한하는 시장의 독과점"이라면서 "독과점이 생긴 가장 큰 원인은 제한적 은행 실명계좌 발급 때문"이라고 짚었다.

이어 이들은 "(이같은) 시장 독점 구조는 공정한 시장질서와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의 결과라기 보다는, 허가절차를 사실상 은행에 떠넘기는 편의적 행정과 불공정한 입법에 기인한 전형적 정책 실패의 산물"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서 ▲실명계좌 발급 확대를 통한 한국 암호화폐 시장의 독과점 문제 해결 ▲소비자 권익을 위한 유효하고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한 소비자 선택권 확대 ▲암호화폐 시장 발전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 ▲철저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한 투자의 신뢰와 안정성 회복 등의 내용에 대해 뜻을 같이하고, 향후 VXA를 통해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촉구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날 VXA 출범식에는 각사의 대표가 모두 참석해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사별로 김덕중 플랫타이엑스 대표, 김석진 플라이빗 대표, 김은태 BTX(비둘기 지갑) 대표, 도현수 프로비트 대표, 어국선 포블게이트 대표, 이태희 에이프로코리아 대표, 이동민 오아시스 대표, 최준용 후오비 코리아 대표, 한승환 지닥 대표, 황익찬 비블록 대표가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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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관 2023-01-20 15:14:12
노력하는 모습 좋습니다. 또한 독과점 현상도 줄어들어 소비자에게 선택지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JIN ZHENGRI 2023-01-19 19:04:38
항상 노력하는 모습 보기 좋네요. 기대합니다.

BAI JINGLONG 2023-01-19 18:30:29
독점을 깨뜨리고 꿈을가진 모든 사람이 도전할수있는 사회를 만듭시다.

하희정 2023-01-19 18:23:32
지금의 독과점 현상은 나중에 분명히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 건강한 시장을 만들고 싶으면 반드시 경쟁도 필요해!

호둘호둘 2023-01-19 18:17:55
시장 독과점 막아주세요, 너무 숨막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