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BTC(비트코인)에 계속 투자 중"이라며 기존의 BTC 지지 입장을 고수했다.

기요사키는 “BTC에 대해 매우 흥분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BTC가 금, 은, 석유와 같은 상품으로 분류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BTC는 다른 알트코인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며 “SEC가 여타 암호화폐들은 증권으로 분류할 수 있지만 BTC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FTX가 산업 전반을 대표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여전히 BTC에 대한 강세 전망은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비트코인이 1만~1만2000 달러 구간까지 하락하며 바닥을 찾을 것”이라며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난 걱정하기보단 흥분할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프는 2분기에 인플레이션이 진정되면서 BTC 가격이 3만~3만5000달러까지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1일 내다봤다. 

그는 “BTC가 1분기에는 횡보하면서 일시적인 저점을 형성할 것”이라면서 “2분기에 회복하고 3, 4분기에는 마지막 하락이 있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2024년과 2025년에는 대규모 강세 사이클이 시작돼 BTC가 25만~30만 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크립토퀀트
출처=크립토퀀트

온체인 데이터 상에서도 중장기적인 BTC 가격 상승세가 예측됐다.

온체인 분석 사이트 크립토퀀트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BTC는 저평가 구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TC MVRV 지표는 3일 기준 약 0.8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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