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키사)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 확산을 위한 블록체인 수요·공급자 협의체 '에이블'(ABLE) 발대식을 서울 강남구 역삼 아르누보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출처=한국인터넷진흥원(KISA·키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키사)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 확산을 위한 블록체인 수요·공급자 협의체 '에이블'(ABLE) 발대식을 서울 강남구 역삼 아르누보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출처=한국인터넷진흥원(KISA·키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키사)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 확산을 위한 블록체인 수요·공급자 협의체 '에이블'(ABLE) 발대식을 서울 강남구 역삼 아르누보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의체는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는 수요기업 12개와과 블록체인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기업 20개 등 모두 32개사로 구성됐다. 키사는 협의체 사무국 역할을 담당한다.

기업별로는 수요기업에 KB국민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신한카드·NICE평가정보·우리FIS·KT·국민연금공단·부산시·인천시·충청북도·대구시 등이 있다. 공급기업에는 뉴딜코리아·뉴핀·두베·디엑스웍스·디렉셔널·라온화이트햇·람다256·매드앱·비디젠·소셜인프라테크·씨씨미디어서비스·아이씨엔캐스트·안랩블록체인컴퍼니 등이 참여했다.

키사는 협의체를 통해 수요 공급자간 제품 기술 설명의 장을 마련해 정책 기술 트렌드 공유를 위한 정례회의 연 3회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상호간 사업영역 확대의 기회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원태 키사 원장은 "이번 협의체가 국내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의 기반을 강화하고, 시장 활성화와 함께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이 기자 안녕하세요, 코인데스크 코리아 김제이 기자입니다. 국내 정책·규제, 산업을 두루 다루고 있습니다. 늘 깊고 정확하게 보겠습니다. 기사에 대한 피드백은 댓글과 메일, 트위터 모두 환영합니다.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Hi. I'm Jey Kim, a reporter for CoinDesk Korea. I cover policy, regulation, and the web3 industry. If you have some feedback on articles, Please send it via comments, email, and Twitter.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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