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브리핑] 글로벌 거래소 주의보, 과기부 웹3 컨퍼런스, 비트코인 실현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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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용 기자
박수용 기자 2022년 11월24일 19:04

'셀프 상장' 글로벌 거래소 재무건전성 주의보

암호화폐(가상자산) 데이터 분석업체 크립토퀀트 분석에 따르면 24일 오후 3시50분 기준 자체발행 토큰 비중이 가장 큰 국외 거래소는 ▲비트파이넥스(33.7%) ▲후오비(26.4%) ▲쿠코인(10.2%) 순으로 나타났다. 학계 전문가들은 자체 발행 토큰 비중이 높을 경우 일단 재무 건전성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수용 교수는 “이번 FTX 사례에서도 보듯이 대차대조표에서 현금이나 타 코인들의 보유량이 자체 토큰 보유량에 비해 비중이 낮은 데에서 오는 유보금 부족 현상이 결국 뱅크런(코인런·대규모 코인 인출 사태)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고 했다.

 

웹3, 보상 체계로 사용자 참여 늘려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24일 '웹으로 바라보는 웹3.0'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연사들은 웹3 시대에는 블록체인의 보상 체계를 통해 사용자들의 참여도를 증진시킬 수 있다고 관측했다. 이날 이원석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박사는 기조연설에서 "웹3 시대에선 사용자 참여나 기여에 대해 직접적이고 투명한 보상 제공이 가능하다"며 "서비스의 운영, 자금관리, 주요 의사결정을 사용자들이 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직톡 CEO "토큰 이코노미가 웹3 핵심"

블록체인 숏폼 비디오 플랫폼 직톡의 심범석 최고경영자(CEO)가 웹3의 핵심은 토큰 이코노미를 어떻게 계획하는지에 달렸다고 말했다. 심 CEO는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웹으로 바라보는 웹3.0' 컨퍼런스에서 "웹1에선 수수료, 웹2에선 광고, 웹3에선 토큰 이코노미가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이라며 "모든 생태계 참여자들이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토큰 이코노미를 계획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실현 손실 19억달러 '역대 4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데이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는 지난 18일 총 BTC(비트코인) 시장 실현 손실이 19억달러로 정점을 찍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비트코인 역사상 네 번째로 큰 일일 실현 손실 수치다. 실현 손실은 보유하고 있던 비트코인을 팔았을 때 실제로 얻는 손해를 의미한다.

 

코인원, 내부 보안감사 실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은 보안감사팀 주관으로 최근 3주에 걸쳐 내부 보안감사를 실시했다. 전산 시스템의 운영·활용·정보보안 등 전반적인 업무처리 적정성을 점검하고 내부통제 및 사업의 운영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차원이다. 감사는 상장·컴플라이언스·자산관리 등 암호화폐 전산 시스템 유관부서를 대상으로 총 9개 분야 15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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