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보상 체계로 사용자 참여 늘려간다
과기부 ‘웹으로 바라보는 웹3.0’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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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소미 기자
선소미 기자 2022년 11월24일 16:00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웹으로 바라보는 웹3.0’ 컨퍼런스를 24일 개최했다.

연사들은 웹3 시대에는 블록체인의 보상 체계를 통해 사용자들의 참여도를 증진시킬 수 있다고 관측했다.

이날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이원석 박사는 기조연설에서 “웹3 시대에선 사용자 참여나 기여에 대해 직접적이고 투명한 보상 제공이 가능하다”며 “서비스의 운영, 자금관리, 주요 의사결정을 사용자들이 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웹3가 사용자들이 자신의 데이터를 온전히 통제할 수 있는 구조로 발전하고 있다”며 “일례로 유니스왑 같은 탈중앙 자율조직인 DAO는 기업이 아닌 커뮤니티가 주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샌드박스네트워크의 한장겸 부사장도 “보상 체계가 이뤄지는 토큰 이코노미를 통해 웹2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며 ”디앱(DApp,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 크리에이터, 커뮤니티의 3각 관계를 토큰 보상을 통해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보상 체계가 커뮤니티에 도입돼 투명하게 공유되고,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와 유저간의 마찰을 줄이고 원활한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 부사장은 “NFT에서 시작해서 메타버스까지 디지털 세상에서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 안에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출시한 SKT의 박찬형 매니저는 “메타버스가 게임과 다른 점은 사용자의 자유도”라며 “단순히 게임 안에서 인앱결제만 가능했던 건 웹2고, 웹3 생태계에선 사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것들로 보상을 받으며 새로운 이코노미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짚었다. SKT는 이프랜드를 북미, 유럽, 중동, 아시아 등 49국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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