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브리핑] 한은 금리 인상, 고파이 LOI, 제네시스 구조조정 고문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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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용 기자
박수용 기자 2022년 11월24일 11:00

한은 금리 0.25%p 인상…연 3.25%로

한국은행이 24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올려 연 3.25%로 결정했다. 한은 역사상 첫 여섯 차례 연속 인상이다. 0.5%p(빅스텝)가 아닌 0.25%p(베이비 스텝)만 인상한 것은 자금시장 경색 위험이 남아 있는데다, 경기 하강 우려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도 베이비 스텝 결정의 주요 근거가 된 것으로 보인다.

 

고팍스, 결국 고파이 출금 지연…"블록체인 업체와 LOI 체결"

고팍스가 암호화폐(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고파이(GoFi) 정상화를 목표로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업체 한 곳과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고팍스는 "고파이 서비스를 6주 안에 정상화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고파이 상품은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털의 상환 잠정 중단으로 인해 지급이 지연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제네시스 캐피탈, 구조조정 고문에 모엘리스앤컴퍼니

암호화폐 대출기업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탈은 파산 가능성을 포함한 여러 옵션 검토를 위해 투자은행 모엘리스앤컴퍼니를 구조조정 고문으로 고용했다. 데라 이슬림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탈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잠재적인 투자자와 제미니,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을 포함한 최대 채권자와 차용자들과 논의를 시작했다"며 "우리의 목표는 파산 신청 없이 현 상황을 타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은행, 디지털 엔화 시범 발행 나서

일본은행(BOJ)이 디지털 엔화 시범 발행에 나선다. 대형은행 3곳 및 지방은행과 협력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를 시범 발행한다. 2년간 실험을 진행하고 2026년까지 디지털 엔화 발행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폐쇄된 BTC-e 거래소에서 누가 1만BTC를 인출했을까?

암호화폐 거래소 BTC-e의 가상자산 지갑에서 2017년 8월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거래가 포착됐다. 약 1억6500만달러(약 2206억3600만원) 상당의 1만BTC(비트코인)가 두 명의 미확인 수신인에게 전송된 것이다.

BTC-e는 최초의 비트코인 거래소인 마운트곡스 해킹 사건과 관련된 거래소다. 마운틴곡스는 74만4408BTC를 도난당한 뒤 2014년 파산했다. 당시 해킹된 비트코인의 상당량이 BTC-e 거래소 내부 저장소로 입금됐다. 현재 BTC-e는 자금세탁 혐의로 폐쇄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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