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팍스 “고파이 출금 문제,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과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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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소미
선소미 2022년 11월21일 19:14

 

고팍스 홈페이지 갈무리
고팍스 홈페이지 갈무리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GOPAX)가 자체 예치 서비스 ‘고파이’ 상품 출금 지연 사태를 두고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과 해결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고 21일 오후 밝혔다. 구체적 업체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고팍스는 “유동성 공급을 위해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업체와 긍정적으로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세부내용을 조율 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파이에 예치된 자산과 고팍스 일반 고객 자산은 분리 보관돼 있어 일반 고객 자산에는 영향이 없다”며 “고팍스에 예치된 고객 자산은 100% 이상 보유 중으로 언제든 이상 없이 입출금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고팍스의 자체 예치 서비스 ‘고파이’ 상품의 출금이 지난 16일부터 중단된 바 있다. 출금 지연은 고파이의 상품 협력사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탈’의 상환 지연으로 인해 발생했다. 고파이의 ‘BTC 고정 31일’ 상품 만기일은 오는 24일로, 해당 상품의 원금·이자 지급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금융위원회는 윤창현 의원(국민의힘)이 지난달 28일 대표발의한 '디지털자산 시장의 공정성 회복과 안심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법률 제정안'에 대해 대체로 수용 의사를 나타냈다. 이 법안은 디지털자산사업자가 이용자의 가상자산 입출금을 정당한 사유 없이 차단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항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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