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FTX 여파로 코인베이스 '매수'→'중립' 하향
목표주가 35% 낮춰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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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이
김제이 2022년 11월21일 09:44
출처=코인베이스 웹페이지
출처=코인베이스 웹페이지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경쟁사 FTX의 몰락으로 역풍을 맞고 있다.

미국의 투자은행(IB)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코인베이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Buy)에서 중립(Neutral)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지난 코인데스크US가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목표주가 역시 77달러에서 50달러로 내렸다. 35%나 낮춰잡은 가격이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이달 들어서만 30% 이상 빠졌다. FTX사태가 지난 2일 코인데스크US의 보도 이후 급속도로 확산됐기 때문이다.

BofA는 "코인베이스가 제2의 FTX가 되진 않겠지만, 현재 FTX로 인한 시장 영향이 너무 크기 때문에 이를 벗어나긴 어렵다"고 진단했다.

BofA 분석팀은 현재 ▲암호화폐에 대한 신뢰 약화로 거래 둔화 ▲규제 명확성 지연 ▲FTX사태로 인한 산업 전반의 후폭풍 등 세 가지 잠재적 역풍을 전망하고 있다.

다만 BofA는 장기적으로 FTX 사태가 코인베이스의 시장 점유율 상승을 이끌 수 있다고 예상했다. 코인베이스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준법감시와 고객 자산 보호에 더욱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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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드 2022-11-21 14:23:48
"코인베이스 제2의 FTX 되진 않겠지만?" "FTX 영향 커서 이를 벗어날수없다" 뭐라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