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스테이블 코인 위축은 암호화폐 이탈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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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만
김기만 2022년 11월18일 09:33
스테이블 코인. 출처=셔터스톡
스테이블 코인. 출처=셔터스톡

스테이블 코인 유출이 지속되면 암호화폐(가상자산) 시장의 회복이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현지시각) 코인데스크US에 따르면 JP모건은 보고서에서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생태계 이탈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스테이블 코인 시장의 축소를 지목했다. 

스테이블 코인은 미국 달러와 같은 다른 자산에 가치가 고정된 암호화폐의 일종이다. 보고서는 스테이블 코인이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현금과 동일하며 명목화폐와 암호화폐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확대는 디지털 자산 부문에 유입되는 금액이 커지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스테이블 코인의 시가총액은 지난 5월 테라 사태가 터지기 직전 1860억 달러(약 250조)로 정점에 달했다. 2021년 초 300억 달러에 비하면 6배가 넘는 수준이었다. 지난 5월 이후 스테이블 코인의 시가총액은 410억 달러 감소했다. 감소의 절반은 테라 사태로 인한 것이라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보고서는 "2022년 5월 이후 약 250억 달러가 스테이블 코인 상환으로 암호화폐 시장에서 빠져나갔다"며 "스테이블 코인의 축소가 멈추지 않으면 암호화폐 시장의 가격 회복을 상상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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