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FTX 웹사이트 캡처
출처=FTX 웹사이트 캡처

글로벌 결제 기업 비자(Visa)가 FTX와의 글로벌 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14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US는 FTX의 파산 결정 이후 두 회사의 계약이 종료됐다고 보도했다. 두 회사는 지난달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직불카드를 출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비자 측은 "FTX와의 글로벌 계약을 해지했다"며 "미국 직불카드 프로그램도 FTX 발급사가 중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FTX의 상황은 안타깝지만 여전히 개발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디지털 통화를 포함한 사업에서 보안과 신뢰에 대한 초점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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