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 FTX 신용 편의 구축…"외부 지갑으로 1:1 스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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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용
박수용 2022년 11월11일 19:32

1. 암호화폐(가상자산) 전문 매체 언유주얼 웨일스:

- 바하마 소재 FTX 자산, 위험한 베팅으로 거래

- 중국, 코로나 방역 완화

-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7.7%

- 블록파이, 출금 제한

- 일론 머스크, "트위터 파산할 수도 있다"

-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비트코인 살 것

- 주택담보대출 재융자 수요 하락

 

* 참고

- 미국 소비자물가지수는 구매 동향 및 인플레이션 변동을 측정하는 주요 지수입니다. 미국 CPI가 둔화되면서 오늘 암호화폐 시장도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는 모바일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입니다. MSTR의 CEO 마이클 세일러는 대표적인 비트코인 지지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MSTR은 지난 2월 하락장에도 비트코인 300억원어치를 추가 매수한 바 있습니다.

- 블록파이는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으로 지난 6월 FTX로부터 3240억원 규모의 구제금융을 지원받았습니다. 공식 계정은 "자사 디지털 지갑이나 계정에 입금하지 말라"며 "향후 내용은 추가 업데이트하겠다"고 공지했습니다.

 

2. FTX 공식 계정: 트론 신용 편의(Tron Credit Facility) 관련 FTX 발표입니다. 우리는 트론과 다음의 토큰 보유자가 FTX에서 외부 지갑으로 1대 1 비율의 자산 스왑이 가능하도록 특별 여신 구축을 트론과 합의했습니다. 트론 신용 여신 대상 토큰은 TRX(트론)·BTT(비트토렌트)·JST(저스트)·SUN(썬)·HT(후오비토큰)입니다.

* 참고

- 신용 편의(credit facility)는 금융사가 대출 등 다양한 형태로 신용 공여하는 것을 통칭합니다.

- FTX는 "트론 신용 편의의 정확한 용량은 매주 결정된다"며 "앞으로 자산 투입은 세계 협정시 오후 2시에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초기에는 스왑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1300만달러의 자산을 배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주기영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트론 신용 편의는) 불법 아니냐"며 비판했습니다. 그는 "(1)FTX는 TRX와 TRX20에 대해서만 출금이 가능하게 하고 (2)사용자는 자산을 TRX로 교환하여 출금을 요청한다 (3)이에 따라 TRX 가격은 FTX에서 50배 올라갔다 (4)저스틴 선 트론 CEO는 TRX를 FTX에 예치하고 판매한다 (5)결국 FTX 사용자는 다른 거래소에서 상당한 손실을 입고 TRX를 판매하게 된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4)와 (5)는 아직 일어나지 않았지만 누군가는 이 상황에서 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11일 코인텔레그래프에 의하면 트론 신용 여신에 포함된 토큰들은 최대 약 1200%의 프리미엄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FTX 인출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서 자산의 일부나마 회수하기 위해 손실을 감수하는 것입니다. 현재 FTX는 본사가 있는 바하마의 고객에게만 인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3. 암호화폐(가상자산)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 알림 계정: 비트코인(BTC)의 SOPR(7일 이동평균)이 4개월 동안 최저치인 0.99133에 도달했습니다. 

* 참고

- SOPR은 코인을 받은 시점과 전송했을 때의 가격을 나눈 지표입니다. SOPR이 1보다 크면 코인 보유자가 수익을 보고 있다는 의미이며, 1보다 작으면 손해를 보고 있다는 뜻입니다. 통상 SOPR이 높을수록 상승장으로 간주합니다. 반대로 SOPR이 1에 근접하면 비트코인이 바닥을 친 것으로 생각합니다.

- 지금처럼 SOPR 이 1보다 낮은 경우는 통상 단기 투자자의 물량이 시장에 확신을 가지는 장기 투자자의 매수로 전환되는 시점으로 간주합니다. 따라서 이 시점을 매수 시기로 보기도 합니다.

- 다만 거시경제 상황이 좋지 않을 경우 SOPR이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며 현재 FTX 사태로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신뢰가 추락한만큼 투자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암호화폐 유튜버 벤 암스트롱은 10일(현지시각) "지금 당장은 아무것도 사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 이어지는 트윗시황은 '코인데스크 프리미엄'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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