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CPI 훈풍에 반등 시도…비트코인 13% 이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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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en Williams
Glen Williams 2022년 11월11일 09:37
24시간 비트코인 가격 차트. 출처=코인마켓캡
24시간 비트코인 가격 차트. 출처=코인마켓캡

가격 동향

FTX 사태로 격랑에 놓인 지 4일째, 시장은 여전히 출렁였지만 상승으로 하루를 마감했다. 역사적으로 늘 반복되는 패턴이다.  

전날 발표된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7.7%(전년 동월 대비)로 둔화해 인플레이션 저지를 위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매파적 통화정책이 효과적이었음을 증명했다.

지난 9일, 2년 내 최저치인 1만6000달러 아래로 급락한 BTC(비트코인)는 13% 이상 상승하며 오늘 아침 기준 1만8000달러에서 거래됐다. 

같은 기간 ETH(이더리움)는 17% 상승, 1300달러 이상에서 거래됐다. 시가총액 20위 내 모든 가상자산은 FTX 및 인플레이션 여파가 일시적으로 줄면서 다시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해 이틀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했다. FTX의 기본 토큰 FTT조차 50% 이상 상승하며 3.40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의 SOL도 40% 이상 올랐다. 

코인데스크시장지수(CMI)는 12% 상승했다. 

고무적인 CPI 지수 발표로 주식은 급등해 2년 만에 최대 상승 폭을 나타냈다. 나스닥 종합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A)는 각각 7.3%, 5.5%, 3.7% 상승했다. 

3iQ 리서치의 마크 코너스 책임 분석가는 “가상자산 겨울이 지속하는 가운데 다른 모든 것과 구별돼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한 가지 차별점은 ETH 도미넌스”라며 “이는 이더리움/비트코인 비율에서 나타난다”고 언급했다. 

가격

가상자산(한국시간 11일 오전 7시34분)

● 비트코인: 1만7698달러(약 2415만원) +13.0%
● 이더리움: 1312달러(약 179만원) +18.8%
● 코인데스크시장지수(CMI): 901달러(약 122만원), +12.5%

전통시장

● S&P500: 3956 마감 +5.5%
● 금: 온스당 1759달러(약 240만원) +2.9%
●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 3.83% -0.3%p

기술적 관점

급격한 하락, 변동성 더 커질 수 있어

가상자산 시장은 급격히 요동치며 심한 변동성을 나타냈다.

전날 하락은 2015년 이후 열 번째로 큰 폭의 하락이었다. 올해 들어서는 두 번째로 큰 하락을 기록했다. 

출처=코인마켓캡
출처=코인마켓캡

알트코인 소식

■ TRX(트론) 토큰, 140% 급등:

트론 네트워크의 기본 토큰 TRX가 FTX 거래소에서 140% 급등했다. 트론 설립자 저스틴 선이 12센트의 TRX 토큰을 29센트에 FTX로부터 외부 지갑으로 이동하는 데 동의한 결과다. 

■ SOL, 블록체인 파운데이션의 언스테이킹 계획 연기 후 급등:

SOL 투자자들이 네트워크 보안 메커니즘으로부터 토큰 회수를 요청함에 따라 기록적인 양의 SOL 토큰언스테이킹이 진행됐다. 이후 SOL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46% 상승했다. 

영어기사 : 최윤영 번역, 김기만 코인데스크 코리아 편집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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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샷 2022-11-11 15:20:46
다른건 몰라도 비트는 죽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