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블록체인협회, V20 가상자산정상회의 참가
V20, 오는 15~16일 발리서 진행
FATF 등 글로벌규제기관과 정책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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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이
김제이 2022년 11월9일 13:17
전중훤 한국블록체인협회 글로벌협력위원장. 출처=한국블록체인협회
전중훤 한국블록체인협회 글로벌협력위원장. 출처=한국블록체인협회

한국블록체인협회(한블협)가 오는 15~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글로벌디지털자산거래소협회(IDAXA) 주관으로 열리는 V20 가상자산 정상회의에 전중훤 한블협 글로벌협력위원장이 대표로 참석한다고 9일 밝혔다. 전 위원장은 IDAXA의 부회장이다.

전 위원장은 V20에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라자 쿠마르(T. Raja Kumar) 의장과 금융안정위원회(FSB) 디트리히 도만스키(Dietrich Domanski) 사무총장 등 가상자산 글로벌 규제기구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글로벌 디지털자산 정책 및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V20에서는 FATF 라자 쿠마르 신임의장이 기조연설을 맡았다. 이어 하부치 타케히데 의장 주관으로 FATF 국제기준 트래블룰에 대한 진행 상황과 문제점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트래블룰은 가상자산에 대한 자금세탁방지와 테러자금조달금지를 위한 주요과제 중 하나다. 토론을 진행하는 하부치 의장은 FATF와 일본 금융청에서 가상자산 정책그룹의 공동의장을 역임 중이다.

이 밖에도 도만스키 금융안정위원회(FSB) 사무총장 주관으로 가상자산사업자들과 국제금융시스템의 안정화를 위한 국제협력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V20에서는 가상자산, 대체불가능토큰(NFT), 메타버스, 디파이(DeFi) 등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과 블록체인 업계 기업들과 워크숍과 비공개세션이 열린다. 이를 통해 현재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상자산 업계에 대한 규제 정책의 현안과 문제점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국제디지털자산거래소협회(IDAXA)는 지난 2019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담에서 가상자산 규제의 필요성을 인정한 뒤 생긴 국제협회다. G20 정상회의에서 가상자산과 관련해서는 IDAXA가 V20 정상회를 주관하여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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