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브리핑] 금리인상, 인스타그램 NFT, 오픈시, 외환시장 디파이, 암호화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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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용
박수용 2022년 11월3일 11:15

파월 "금리인상, 감속은 있어도 중단은 없다"…위험자산 급락

미국의 중앙은행이 금리인상 속도조절 가능성은 내비쳤지만 시장이 기대했던 통화정책 방향전환(피벗)에는 선을 그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일(현지시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초유의 4차례 연속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밟았다. 이에 따라 미국의 기준금리 목표범위는 3.75∼4.00%로 올라섰다. 이는 2008년 1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수준이다.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금리인상 속도를 늦출 시기는 이르면 다음번 회의(12월13일)가 될 수도 있다"고 말해 속도 조절 시점을 구체화했다. 그러나 "최종금리 수준은 지난번에 예상한 것보다 높아질 것"이라며 "금리인상 중단 고려는 시기상조이며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인스타그램, NFT 발행부터 판매·구매까지 지원

인스타그램은 최근 디지털 컬렉터블 기능을 출시하며 대체불가토큰(NFT)를 민팅(최초 발행)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디지털 지갑에 연결해 직접 제작하거나 구입한 NFT를 선보일 수 있다. NFT는 인스타그램 피드에 표시할 수 있으며 진위여부도 확인 가능하다. 인스타그램은 NFT를 만들고, 전시하고 판매하는데 필요한 '엔드투엔드 툴킷'(end-to-end toolkit)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비디오 기반의 디지털 컬렉터블을 앱 내 플랫폼에서 보여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스타그램의 운영사 메타(구 페이스북)는 최소 2024년까지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서 디지털 컬렉터블을 전시, 공유, 판매하는데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을 방침이다. 다만 안드로이드와 iOS 운영체제(OS)의 인스타그램 앱 내에서 구매는 앱스토어 이용료가 부과된다.

 

오픈시, 도난 NFT 자동 감지 기능 도입

대체불가능토큰(NFT) 거래소 오픈시(Opensea)가 도난당한 NFT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차단하는 기능을 출시했다. 오픈시(오픈씨)는 NFT 도난과 사기 유통을 막는 2가지 기능을 도입했다. 첫번째 기능은 사용자가 마켓플레이스에 입력한 모든 링크를 자동으로 스캔하고 사기와 관련된 링크를 비활성화한다. 이와 함께 NFT 전송을 자동으로 검사하고 도난당한 NFT가 플랫폼 내에서 재판되는 것을 일시적으로 차단하는 장치도 마련했다. NFT가 도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표시되면 오픈시에서 거래가 동결돼 재판매를 할 수 없다.

 

BIS, 프랑스·싱가포르 손잡고 외환시장 디파이 활용 방안 연구

국제결제은행(BIS)이 협력국들과 외환시장 내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활용 방안 연구에 들어갔다. 2일(현지시각) BIS는 프랑스, 싱가포르, 스위스 등과 함께 국경 간 지불에 필요한 비용을 줄이기 위해 디파이를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다. 이 연구는 외환시장에서 자동화 시장조성자(AMM)를 통해 토큰화된 자산을 탈중앙화 거래하게 하는 내용이 골자다. BIS는 최근 시작한 마리아나 프로젝트를 통해 디파이 프로토콜이 외환시장의 기존 프로세스를 대체할 수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국가 발행 디지털 화폐가 일상 거래나 금융 시장에 적용될 수 있는지 조사하기 위해 세계 중앙은행과 협력 중이라는 설명이다.

 

[코인시황] 자이언트 스텝에 비트코인 주춤, 이더리움 흔들

연준 금리인상 단행 이후 BTC(비트코인)는 살짝 주춤했고, ETH(이더리움)는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1.3% 하락했으며 오늘 아침 기준 2만200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연준 발표 이후 4% 떨어져 1510달러를 기록했다. 코인데스크시장지수(CMI)는 약 2% 하락했다. 지난주 급등한 DOGE(도지코인)도 10% 가까이 떨어졌다. 반면 CRO(크립토닷컴체인)는 6.7%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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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드 2022-11-03 15: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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