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웨이 연 43% 수익 홍보 '슈퍼차저' 서비스 중단

가상자산 투자 플랫폼 프리웨이(Freeway)가 연간 43%의 보상을 약속한 고수익 서비스 '슈퍼차저'(Superchargers) 중단을 발표하면서 프리웨이토큰(FWT) 가격이 24시간 동안 80% 이상 하락했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FWT은 한때 0.00110245달러에 거래됐다.

 

‘1500억대 사기’ 진실 공방 …빗썸 이정훈 25일 결심

빗썸의 실소유자로 알려진 이정훈 전 빗썸홀딩스 의장의 1500억원대 사기 혐의 1심 결심 공판이 오는 25일 마무리된다. 이 전 의장은 2018년 10월 김병건 BK메디컬그룹 회장이 빗썸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1500억원대 규모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지난해부터 재판을 받고 있다. 결심 공판 이후 통상 1개월 이내로 선고가 나오기 때문에 다음 달 안으로 이 전 의장에 대한 선고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폴카닷 공동 설립자 개빈 우드, 패리티 CEO 사임

폴카닷 공동 설립자인 개빈 우드(Gavin Wood)가 패리티 테크놀로지(Parity Technologies)의 최고경영자 자리에서 물러났다. 패리티는 폴카닷 블록체인 생태계의 핵심 개발사다. 외신에 따르면 패리티 공동창업자인 비외른 바그너(Björn Wagner)가 새로운 CEO직을 맡게 된다.

 

비트코인 거래량 점유율 하락 '불안한 징후'

BTC(비트코인) 거래량 점유율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달 동안 BTC가 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이후 알트코인의 점유율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전날(23일) 알트코인은 거래소 거래량 중 50%를 차지했다. 역사상 알트코인의 거래량 증가는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비트코인 변동성 '튀어 오르기 직전 용수철 상태'

BTC를 필두로 한 암호화폐(가상자산) 시장이 낮은 거래량과 변동성을 보이며 횡보 중이다. 역사상 BTC 변동성이 긴 기간 낮게 유지된 적은 거의 없었다. 이에 글래스노드는 "현재 BTC 온체인(블록체인에 기록된 거래) 데이터가 튀어 오르기 직전의 용수철과 같다"며 "여러 지표가 BTC 변동성이 곧 높아질 것이라는 신호를 보인다"고 분석했다.
 

제보, 보도자료는 contact@coindeskkorea.com
저작권자 © 코인데스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