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상호운용성 프로젝트 퀀트 네트워크의 QNT 토큰이 매수세가 도드라지며 가상자산 시가총액 30위권에 들어섰습니다. 4개월만에 450%가량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시총 30위권 가상자산 중 매수세가 도드라진 가상자산은 QNT가 유일합니다.

이와 관련해 CNBC ‘매드 머니’ 진행자인 짐 크래머는 “강세장은 항상 어딘가에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코인 시장 데이터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각) QNT의 시가총액은 28위로, 이는 익명성을 앞세운 가상자산 모네로를 앞선 기록입니다.

코인베이스 QNT/USD 일봉차트 기준 상대강도지수(RSI)에 따르면 이 코인은 현재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5~6월 폭락장 이후 시장이 살아날 기미가 잘 보이지 않는 이때 이는 주목할 만한 성과라 할 수 있습니다.

왼쪽: 지난 5월부터 QNT 시세. 오른쪽: 8월 중순부터 BTC(비트코인) 시세.보라색: 상대강도지수(RSI). QNT는 80이 넘는 과매수 상태, BTC는 평평한 RSI 흐름.출처=트레이딩뷰.
왼쪽: 지난 5월부터 QNT 시세. 오른쪽: 8월 중순부터 BTC(비트코인) 시세.보라색: 상대강도지수(RSI). QNT는 80이 넘는 과매수 상태, BTC는 평평한 RSI 흐름.출처=트레이딩뷰.

* 참고

- 고드볼 분석가는 BTC RSI가 명확한 방향성 없이 흐르고 있는 것에 비해 QNT는 확실한 과매수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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