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황] 비트코인 보합…FOMC 회의록 공개에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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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en Williams
Glen Williams 2022년 10월12일 10:00
비트코인 24시간 가격 차트. 출처=코인마켓캡
비트코인 24시간 가격 차트. 출처=코인마켓캡

가격 동향

BTC(비트코인)와 ETH(이더리움)는 보합세를 보였다. 가상자산 시장은 최근 몇 주간 거래량과 변동성 모두 낮게 유지되고 있다. 

비트코인 거래량은 7일 연속, 최근 11일 중 10일 동안 20일 이동평균 아래로 떨어졌다. 가격 역시 하락세를 이어가며 지난 24시간 동안 0.45% 하락했다. 최근 7일 중 6일 동안 하락했다.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의 평균실제범위(ATR)는 10월 현재까지 22% 하락했으며, 이는 변동성이 줄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더리움 거래량은 11일 연속 20일 이동평균을 하회했다. 가격은 0.66% 하락해 심리적으로 중요한 1300달러 아래에 있다. 비트코인과 유사하게 이더리움 가격도 9월 21일 이후 줄곧 정체돼 있다. 

코인데스크시장지수(CMI)는 0.90% 하락했다. 최고 상승 종목은 테라USD로 0.34% 상승해 0.5달러를 기록했다. 최고 하락 종목은 22% 떨어진 QSP(퀀텀스탬프)가 차지했다. BUSD(바이낸스USD)는 가장 많이 거래된 가상자산에 이름을 올렸다. 

전통시장은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A)는 0.12% 상승한 반면 나스닥 종합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각각 1.10%, 0.65%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 나스닥 등 미국 주요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주식의 71%는 하락하고 22%만 상승했다. 이 가운데 전통 금융시장은 지속적인 매도 압력을 받고 있다.  

에너지 시장의 경우 서부텍사스유(WTI)가 1.7% 하락해 배럴당 90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유럽 브렌트유는 1.6% 하락해 배럴당 94.61달러를 기록했다. 금은 0.14% 상승한 반면 구리 선물은 0.03% 하락했다. 


가격

가상자산(한국시간 12일 오전 6시00분)

● 비트코인: 1만9042달러(약 2732만원) -1.0%
● 이더리움: 1285달러(약 184만원) -1.7%
● 코인데스크시장지수(CMI): 936달러(약 134만원), -1.7%

전통시장

● S&P500: 3588 마감 –0.7%
● 금: 온스당 1673달러(약 240만원) +0.4%
●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 3.94% +0.05%p


기술적 관점

줄곧 조용한 비트코인

비트코인-미국 달러 시간대별 차트. 출처=트레이딩뷰
비트코인-미국 달러 시간대별 차트. 출처=트레이딩뷰

거시경제 상황이 계속된 부담으로 다가오면서 비트코인은 비교적 평평하게 거래됐다. 투자자들은 각각 13일, 14일 공개될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의 9월 회의록과 소비자물가지수(CPI) 데이터 발표를 주시하고 있다. 거래량도 큰 변동 없이 유지됐다. 

분석가들은 연간 CPI는 8.1%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지만, 월간 CPI는 0.1%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FOMC의 금리 결정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노력을 반영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은 ‘평균 회귀’ 거래인 듯한 행동을 이어갔다. 20일 이동평균을 기준으로 아래위로 오간 이후 다시 평균선으로 복귀했다.

일별 차트보다 시간별 차트에서 더 명확하게 나타나는 비트코인 가격은, 대체로 평균선 복귀 전 볼린저 밴드의 상단을 넘어서며 평균 이상의 거래량을 보이곤 한다. 

거래자가 민첩하게 평균 회귀 거래 전략을 사용하는 한 이들은 시장에서 기회를 찾을 가능성이 크다. 추세를 확인하려는 거래자는 현재 가격 행동을 고려할 때 제대로 확인하지 못할 수 있다. 비용 기반을 최소화하면서 장기적인 포지션을 구축하려는 투자자는 온체인에서 긍정적인 소식을 기대할 수 있다. 우려할 이유는 전혀 없다.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9월 16일 이후 거래소를 오가는 ‘고래’의 순거래량은 감소하고 있다. 고래는 최소 1000BTC를 보유한 투자자를 일컫는다.

중앙집중식 거래소에서 코인이 이동하면 이는 콜드 스토리지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가격을 지지한다. 반면 거래소로 이동하면 매도를 위한 이동일 가능성이 크다.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보면 2017년 이후 고래의 비용 기준은 약 1만5800달러임을 나타낸다. 비트코인 가격은 9월 16일 이후 약 5% 하락했다. 현재 가격이 비트코인 고래 비용 기준의 25% 이내이므로 이들은 거래소 밖으로 비트코인을 옮기고 있음을 의미한다.  

반드시 낙관적인 촉매로 볼 수는 없지만, 이 같은 추세는 비트코인 대량 보유자의 심중이 어떠한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그러나 파생상품 시장에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행사가 1만9000달러 풋옵션 미결제약정이 상승한 부분이다. 또 비트코인 풋/콜 비율이 증가했는데, 이는 거래자가 추가적인 하락 보호 장치를 두고 있음을 의미한다.

비트코인 거래 순포지션 변화. 출처=글래스노드
비트코인 거래 순포지션 변화. 출처=글래스노드


알트코인 소식

■ 셀시어스 전 CEO, 96만달러 현금화:

파산한 가상자산 대부업체 셀시어스(Celsius)의 전 CEO 알렉스 마신스키가 파산 전 고객 인출을 중단한 상황에서도 개인 지갑에 있던 CEL, USDC 등을 현금화한 것으로 밝혀졌다. 

■ SEC, BAYC 토큰 개발사 유가랩스 조사:

이번 조사는 유가랩스가 발행한 NFT(대체불가능토큰)가 증권인지를 판가름하는 데 있다. 

영어기사 : 최윤영 번역, 김기만 코인데스크 코리아 편집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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