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브리핑] SEC, ‘코인 뒷광고’ 카다시안에 벌금 1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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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이
김제이 2022년 10월4일 09:01
게리 겐슬러 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출처=유튜브 캡처
게리 겐슬러 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출처=유튜브 캡처

1. SEC, 이더리움맥스 뒷광고한 킴 카다시안에 벌금 18억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킴 카다시안이 가상자산을 불법 홍보한 혐의로 기소했다고 디크립트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카다시안은 EMAX(이더리움맥스) 운영사로부터 광고비를 받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EMAX 홍보성 게시물을 올렸으나 이를 고지하지 않았다. 이에 SEC는 카다시안에게 126만달러(약 18억2000만원) 상당의 벌금을 부과했다.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유명인사나 인플루언서들이 홍보하는 투자 기회가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는 않다고 알려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2. 웹3 스타트업 골든, a16Z 주도 하에 4000만달러 투자 유치

웹3 데이터 스타트업 골든(Golden)이 유명 벤처 캐피탈 회사인 앤드리센 호로위츠(a16z)가 이끄는 시리즈 B 라운드에서 4000만달러(약 573억2000만원)를 유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투자금은 골든의 탈중앙화 데이터 프로토콜 구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골든 프로토콜은 현재 테스트넷 상태로 정식 메인넷은 내년 2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3. 9월 비트코인 채굴 수입 16.2% 감소

비트코인 채굴 업체들은 지난달 전월 대비 16.2% 감소한 5억5050만달러(약 7888억7000만원)의 수익을 기록했다고 더블록이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지난 2020년 11월 이후 가장 적다. 그럼에도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은 이더리움 채굴업체와 스테이킹 업체를 합친 수익의 1.56배를 거둬들였다. 비트코인 채굴 수익은 대부분 블록 보상(5억4180만달러)에서 나왔다. 트랜잭션(거래) 수수료 수익은 866만달러(약 125억원)로 전체 매출에서 비트코인 거래 수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1.6% 안팎으로 소폭 증가했다.

 

4. 잭 리아오 "이더리움은 갈수록 폰지 사기를 닮아간다"

잭 리아오는 원래 중국 선전시에서 전자 기기 업체를 운영하는 사업가였다. 그는 러시아, 포르투갈 등에서 온 국제 직원들한테 비트코인 얘기를 들었을 때 비트코인 얘기 처음 들었을 때 그냥 게임 같은 거라고 생각했다. "디지털 화폐? 그건 그냥 게임에서 쓰는 돈이잖아?"

하지만 2012년 비트코인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했을 때 리아오는 자신이 엄청난 기회를 놓쳤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를 계기로 리아오는 라이트닝 아식(Lightning ASIC)이라는 채굴기 업체를 차리고 본격적으로 가상자산 산업으로 뛰어들었다.

 

5. [마이클 케이시] 파월은 과연 인플레를 잡을 수 있을까?


지난달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단행한 또 한 번의 큰 폭의 금리 인상을 두고 일부 비평가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폴 볼커 전 연준 의장과 비교한다. 볼커는 지미 카터 및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시절 연준을 이끈 수장으로 1980년대 초 공격적인 통화 긴축 정책으로 미국 경제를 침체에 빠뜨렸지만, 결국 인플레이션을 낮은 수준으로 끌어내렸다. 이는 대안정기(Great Moderation)로 명명된 긴 번영의 시기로 이어졌다. 그렇다면 점점 더 매파적인 색채가 짙어지는 파월도 볼커와 비슷한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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