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황] 비트코인 다시 상승세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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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en Williams
Glen Williams 2022년 9월29일 10:52
비트코인 24시간 가격 차트. 출처=코인마켓캡
비트코인 24시간 가격 차트. 출처=코인마켓캡

가격 동향 

BTC(비트코인)와 ETH(이더리움) 가격이 모두 전날과 달리 상승세를 보였다.

28일(현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2.4% 상승했다. 거래량도 20일 이동평균 대비 늘었다. 비트코인은 미국 주식시장 개장과 함께 상승세로 시작, 시간대별 캔들차트에서 4시간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캔들 차트에서 캔들은 자산의 고가, 저가, 시가 및 종가를 나타낸다. 비트코인은 1만9000달러를 넘어섰지만, 심리적으로 중요한 가격대인 2만달러는 회복하지 못했다. 

이더리움은 평균 거래량에서 가격도 큰 변동 없이 유지됐다. 지난 15일 지분증명(POS)으로의 전환 이후 19% 하락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 가격 차이와 비교하면 21% 하락한 수치다. 전환 이후 이더리움 공급은 8400ETH 증가했다. 전환이 없었다면 약 16만7000ETH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코인데스크시장지수(CMI)는 0.35% 하락했다.

미국 도매 재고는 1.3% 증가해 예상치(0.3%)를 크게 웃돌았다. 이는 경제 둔화를 의미하는 것일 수 있다. 경기 침체를 감수하고서라도 인플레이션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입장에서는 반길 만한 일이다. 

8월 잠정 주택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이는 2020년 4월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로 예상치(-23%)를 넘어섰다.

이달 8일 발표된 가계통장 회전대출 수치는 작년 7월 대비 11% 증가했다. 개인투자자의 가상자산 시장 참여도를 감안할 때 회전대출 증가는 추가적인 자산 매수에 사용할 수 있는 자본 규모를 억제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디지털 자산 시장은 높은 인플레이션, 미국 달러와의 역상관관계, 금리 인상 그리고 소비자 부채 증가 등 각종 어려운 환경에 직면해 있다.

주식시장은 상승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A) 및 나스닥 종합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각각 1.9%, 2%, 1.97% 상승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4.4%, 유럽산 브렌트유는 3.2% 상승하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천연가스도 전날의 3% 하락에서 다시 3.6% 상승으로 돌아섰다. 금은 2%, 구리 선물은 3% 상승했다. 


가격

가상자산(한국시간 29일 오전 10시03분)

● 비트코인: 1만9444달러(약 2786만원) +1.81%
● 이더리움: 1334달러(약 191만원) +0.12%
● 코인데스크시장지수(CMI): 963달러(약 138만원), +1.8%

전통시장

● S&P500: 3719 마감 +2.0%
● 금: 온스당 1668달러(약 240만원) +2.8%
●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 3.71% -0.3


기술적 관점

비트코인, 20일 이동평균 근접

비트코인은 평균 이상 거래량에서 20일 이동평균에 근접했다. 이번 상승은 전날의 하락세에서 완전히 돌아서 3일 연속 상승을 나타냈다. 

전날 코인시황에서도 언급했듯 비트코인은 가격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보다는 평균으로 되돌아가려는 경향이 더 강하다. 따라서 당분간 큰 변동 없이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6월과 거의 비슷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시간대별 차트를 보면 한국시간 기준 전날 오후 9시부터 5시간 연속 상승세를 나타낸다.

시간대별 차트에 볼린저 밴드를 적용하면, 비트코인 가격은 평균 가격으로 돌아가기 전 극단적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볼린저 밴드는 자산의 이동평균(보통 20일)을 측정하고, 이동평균의 상하 두 개의 표준편차를 계산한다. 표준편차는 평균으로부터의 거리를 측정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가격의 95%는 두 개의 표준편차 내에 있다. 

시간대별 차트에서 거래자들은 상대강도지수(RSI)의 상승과 함께 한국시간 기준 오늘 새벽 1시경 볼린저 밴드 상단을 넘어선 순간을 알아챘을 가능성이 크다. RSI는 자산의 모멘텀을 측정해 자산 가격이 과대평가, 혹은 과소평가 상태에 도달했음을 나타낸다. 

해당 기간에는 거래량도 평균보다 감소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장중 강세 심리가 전환되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시간대별 차트에서 일일 차트로 넘어오면, 하루 중 가격 이동 현황을 더 넓게 볼 수 있다. 일일 차트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볼린저 밴드의 중간 지점으로 이동하고 있는 반면, RSI는 47로 비교적 중립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이처럼 시간대별 차트와 일일 차트를 동시에 관찰해보면, 비트코인은 평균 가격보다 약간 높거나 낮은 위치에서 끊임없이 오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경우 거래자는 가격 변동에 대해 단기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다. 

비트코인 펀딩비가 최근 양의 영역과 음의 영역을 수시로 교차하며 파생상품 시장도 이와 비슷한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펀딩비란 거래소에서 매수 포지션을 유지하는 데 드는 평균 비용을 의미하며 시장 심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한다. 펀딩비가 양수면 비트코인 매수를 원하는 거래자(가상자산에 긍정적 견해)가 매도를 원하는 거래자(가상자산에 부정적 견해)에 기꺼이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음을 의미한다. 펀딩비가 음수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비트코인-미국 달러 시간대별 차트. 출처=글렌 윌리엄스 주니어, 트레이딩뷰
비트코인-미국 달러 시간대별 차트. 출처=글렌 윌리엄스 주니어, 트레이딩뷰

알트코인 소식

■ 이더리움 프로젝트 리본 파이낸스, 가상자산 옵션 거래소 출시

리본 측은 “6개월 내에 일일 거래량이 1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 체인링크, 비용 절감 프로그램 시작:

블록체인 데이터 제공 업체 체인링크가 토큰 스테이킹을 앞두고 비용 절감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빌드(Build)’, 스케일(Scale)’로 명명된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LINK(체인링크) 토큰 스테이킹을 위한 준비 작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영어기사: 최윤영 번역, 임준혁 코인데스크 코리아 편집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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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수 2022-09-30 07:49:46
응 아니야 기대심주지마 아닌건 아닌거야 아직 멀었어

캐롤 2022-09-29 18:25:41
시동을 슬슬 걸 준비인가~

헤드샷 2022-09-29 14:52:27
10월 시작이 좋네요~ 비트야 가즈아~~

피드백 2022-09-29 14:49:45
달러 타고 강세 가줬으면.

쉴드 2022-09-29 14:29:39
채굴 업체들 올해들어 폭싹 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