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황] 비트코인 소폭 상승, 거래량은 여전히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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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en Williams
Glen Williams 2022년 9월8일 10:30
비트코인 24시간 가격 차트. 출처=코인마켓캡
비트코인 24시간 가격 차트. 출처=코인마켓캡

가격 행동

BTC(비트코인)와 ETH(이더리움)는 전날의 하락세를 일시 중지하며 소폭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기준 7일 밤 11시부터 4시간 연속 상승했다. 거래량은 20일 이동평균 거래량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었다. 이는 투자자들의 확신이 부족한 상태를 의미한다. 오늘 아침 기준 1만9000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약 59% 하락했다.

이더리움도 비트코인과 유사한 패턴을 보였지만, 한국시간 기준 7일 밤 8시부터 상승세가 시작됐다. 거래량은 20일 이동평균 거래량을 초과하며 비트코인보다 강세를 보였다. 이더리움 역시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약 58% 하락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장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일부 투자자들은 현재 가격 수준을 매력적인 매수 기회로 보고 있다.

투자자들은 오늘 발표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베이지북(Beige Book)' 보고서를 주시하고 있다. 베이지북은 미국 전역의 경제 상황을 요약한 것으로 연 8회 발간된다. 오늘은 토마스 바킨, 로레타 메스터, 라엘 브레이너드, 마이클 바르 등 연준 관계자들의 연설도 예정돼 있다.

로레타 메스터 클레브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 억제에 대한 연준의 지속적인 관심을 강조하며 “인플레이션이 2% 지속 가능한 수준에서 하향세에 있다는 건 고사하고 현재 수준이 정점이라고 결론짓기도 너무 이르다”고 언급했다. 

미국 주식시장은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A),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1.4%, 1.8%, 2.14% 상승했다.

원유 가격은 전날과 달리 5.6% 하락했다. 천연가스도 4% 떨어졌다. 금은 0.92% 상승한 반면, 구리 선물은 0.6% 하락했다.

알트코인도 상승세를 보였다. DOT(폴카닷), AVAX(아발란체), UNI(유니스왑)은 각각 3.5%, 2%, 2.7% 상승했다.


가격

가상자산(한국시간 8일 오전 10시00분)

● 비트코인: 1만9298달러(약 2668만원) +2.45%
● 이더리움: 1638달러(약 226만원) +5.81%

전통시장

● S&P500: 3979 마감 +1.8%
● 금: 온스당 1729달러(약 239만원) +1.7%
●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 3.26% -0.07


기술적 관점

달러 강세는 비트코인 입장에 거시적 장애를 의미한다. 

미국 달러 강세는 현재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다. 상대강도지수(RSI), 볼린저 밴드 등 '코인시황'에서 제시하는 각종 지표는 비트코인이 여전히 저평가된 자산임을 나타낸다. 

비트코인은 과거 70 이상, 혹은 30 이하의 RSI를 나타내며 비트코인이 고평가 또는 저평가되었음을 나타냈다. 대표적인 예는 2020년 3월, 2021년 4월, 2021년 11월로 이 시기는 RSI 지표의 기준점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 방향이 바뀌었다.

RSI는 비트코인 가격이 한 방향으로 너무 빠르게 가속화 할 때 이를 포착하는 기술 지표다. 현재 RSI 지표 31은 비트코인이 저평가돼 있어 잠재적으로 가격이 더 오를 수 있음을 나타낸다. 

그러나 자산이 저평가되었는지와 저평가된 상태로 얼마나 유지되느냐는 별개의 문제다.

미국 달러지수(DXY)와 비트코인 가격 사이 관계를 보면, 두 자산은 지난 4월부터 역상관관계가 심화되고 있다. 3월 초 0.12였던 DXY-BTC 상관계수는 현재 –0.77이다. 상관계수 범위는 1과 –1 사이로 1은 직접적인 관계를, -1은 역의 상관관계를 나타낸다.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8.5%로 40년 이래 최고치를 유지했다. DXY는 연초 대비 14% 하락해 비트코인의 급락에 비하면 하락 폭이 작았다. DXY는 연준의 금리 인상과 양적 긴축으로 상승하고 있다. 

양적 긴축은 연준이 금융시장에서 유동성을 제거해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방법이다.

요컨대, 비트코인 기술 지표가 거래자들에게는 매수 신호를 보내는 반면, 연준의 조치와 미국 달러 강세는 거래자들이 좀 더 기다려야 함을 시사한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이후 거래소의 비트코인 잔고는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소 잔고 증가는 약세 신호로 이는 투자자가 포지션을 종료할 목적으로 거래소에 보내는 것을 의미한다.

출처=트레이딩뷰
출처=트레이딩뷰

 

알트코인 소식

■ 바이낸스, 스테이킹 서비스 출시:

바이낸스는 미국 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테이킹 서비스를 시작하며, 고객들에게 최고 0.001이더부터 연간 6%의 금리를 제공한다.

달러 강세 속 알트코인 급락:

연일 달러 강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이더리움, ADA(카르다노) 등 알트코인 하락세가 가속화하고 있다. 일부 분석가는 임박한 통화 긴축이 주식 및 가상자산 등 주요 자산에 전 세계적 하락을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스테이킹 이더 할인 확대:

더머지(The Merge) 이벤트를 앞두고 stETH(스테이킹된 이더)의 할인이 확대되고 있다. 이는 보유자들이 이더리움으로 전환하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

영어기사: 최윤영 번역, 임준혁 코인데스크 코리아 편집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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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 2022-09-08 17:36:02
다 팔고 하나에 몰빵하니까... 그 기대를 저버리지마라

쉴드 2022-09-08 16:27:07
비트코인은 망하지 않으니까 올해 안되면 다음해도 도전 할수 있잖아

헤드샷 2022-09-08 15:08:16
비트보다 지금은 알트라는건가...

전미나 2022-09-08 12:44:12
잠시 반등으로 보임. 미국 금리인상을 계속 추진하는 한 하락세는 계속 될것이다.

코인충 2022-09-08 11:30:52
국채금리 역전 + 달러상승 + 매파적 연준 vs 비트코인
가슴이 옹졸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