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4시간 가격 차트. 출처=코인마켓캡
비트코인 24시간 가격 차트. 출처=코인마켓캡

가격

가상자산(한국시간 6일 오전 9시54분)

● 비트코인: 2만119달러(약 2694만원) +1.04%
● 이더리움: 1659달러(약 217만원) +5.40%

전통시장

● S&P500: 3924 마감 –1.1%
● 금: 온스당 1721달러(약 235만원) +0.7%
●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 3.19% -0.07

비트코인 2만달러대 유지

미국 노동절을 맞아 대부분 전통 금융시장이 휴장한 가운데 BTC(비트코인)는 9일 연속 2만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약 1% 상승해 2만달러를 살짝 넘긴 상태다. ETH(이더리움)은 5% 이상 상승해서 1659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분석가들은 ‘휴면기 공급 피크’로 명명된 블록체인 데이터의 패턴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이 강세를 보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와 함께 ‘퓨엘 배수’라는 지표는 자산 가격 하락으로 장기 투자자들이 추가 매수에 나섰음을 보여준다.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는 “오는 29일 사용자의 보유 코인을 자체 스테이블 코인 BUSD로 전환한다”며 “USDC(US달러코인), USDP(팍스달러), TUSD(트루USD) 지원은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장 큰 비트코인 채굴 풀 가운데 하나인 풀린(Poolin)은 자산을 보존하고 유동성을 안정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출 서비스를 중단했다. 

브라질 금융 규제기관은 싱가포르 기반의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bybit)의 증권 중개 행위를 금지했다. 

영어기사: 최윤영 번역, 임준혁 코인데스크 코리아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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