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브리핑] 정리해고 바람 속 스냅, '웹3 팀' 해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지현
함지현 2022년 9월2일 10:30
출처=스냅 웹사이트 캡처
출처=스냅 웹사이트 캡처

주요 소식

1. 스냅, '정리해고 칼바람'에 웹3팀도 해체

미국 소셜 미디어 '스냅챗'으로 알려진 스냅이 감원 과정에서 웹3팀도 해체했다.

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US에 따르면, 스냅은 이번 2분기에 최근 5년 동안 가장 저조한 실적을 낸 데 따라 인력의 5분의 1을 정리해고하기로 했다. 

스냅의 웹3 팀 공동 설립자인 제이크 샤인맨(Jake Sheinman)은 트위터를 통해 "구조조정으로 인해 회사를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2. 크립토닷컴에서 오입금 받은 이용자, 대저택 구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크립토닷컴의 오류로 인해 약 97억원을 받은 이용자가 그 돈으로 대저택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크립토닷컴은 지난해 호주 멜버른에 거주하는 이용자에게 100 호주달러를 환불하려다가 1050만 호주달러를 잘못 전송했다. 심지어 크립토닷컴은 사건 발생 후 7개월 후인 12월 회계감사 중에 이를 파악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호주 남동부 법원이 그 이용자에게 "착오로 인해 받은 돈으로 구매한 부동산을 매각하라"고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크립토닷컴 대변인은 "법원에서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3. 태국, 가상자산사업자 광고 규제 강화

태국 정부가 개인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가상자산사업자 광고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태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이날 가상자산사업자들에게 '가상자산 관련 광고는 투자 위험성을 명확히 명시해야 한다'는 취지의 이메일을 발송했다.

금융당국은 이외에도 ▲광고에 허위 사실을 넣지 말 것 ▲가상자산 투자에 대한 긍정적인 요소와 부정적인 요소를 균형 있게 다룰 것 ▲웹사이트 같은 일부 공식 채널에서만 광고할 것 등을 명령했다. 

이는 태국 현지 라이선스를 획득한 가상자산 거래소 집멕스(Zipmex)가 지난달 갑자기 인출을 중단한 데 따라 이뤄진 조치다. 

 

4. 솔라나 지갑 팬텀, NFT 소각 기능 제공

솔라나 전용 개인지갑 팬텀이 NFT 소각 기능을 제공한다.

2일 팬텀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팬텀 지갑 안에서 NFT 소각 기능이 공개됐다. 이용자들은 소매넣기 당한 NFT를 소각한 후 NFT 한 점마다 0.002 SOL(약 86원)를 받을 수 있다.

 

5. 바이낸스·FTX 등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와 손잡는 부산시에 대한 업계 우려

부산시가 디지털자산 거래소 설립을 위해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FTX와 잇따라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부산시 디지털자산 거래소의 전망에 대한 업계 전문가들의 입장은 엇갈리는 모양새다. 

26일 부산시는 부산시청에서 바이낸스와 부산 디지털자산 거래소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바이낸스는 자사의 기술과 인프라를 부산 디지털자산 거래소 설립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바이낸스의 한국시장 진출을 위한 장소 및 행정 지원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어 30일 부산시는 바이낸스와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FTX와도 체결했다. 

 

제보, 보도자료는 contact@coindeskkorea.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