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4시간 가격 차트. 출처=코인마켓캡
비트코인 24시간 가격 차트. 출처=코인마켓캡

가격

가상자산(한국시간 29일 오전 11시12분)

● 비트코인: 1만9663달러(약 2651만원) -1.65%
● 이더리움: 1669달러(약 225만원) +3.52%

전통시장

● S&P500: 4057 마감 -3.37%
● 금: 온스당 1735달러(약 237만원) -0.82%
●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 3.09% +0.05%

 

비트코인이 지난 28일 2만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현재 1만90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4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4% 이상 하락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이 주말 사이 와이오밍 잭슨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연준 심포지엄에서 연준은 앞으로도 금리 인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후 가상자산과 주요 주식 가격이 하락했다.

지난 26일 S&P500는 2개월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나스닥 지수는 이날 4% 하락했다.  

파월은 이날 "우리의 정책 목표는 인플레이션을 2% 수준으로 떨어뜨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파월은 "물가 안정성이 없으면 경제가 그 누구를 위해서라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며 인플레이션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파월은 경기 침체보다 인플레이션이 가장 급한 문제라며 무슨 수를 쓰더라도 인플레이션률을 낮춰야 한다는 입장을 취했다.

투자자들은 파월 발언에 반응하여 위험자산을 경계하는 눈치를 보였다.

연준가 금리를 정확히 얼마나 인상할지는 오는 9월 중 밝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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