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시어스는 다단계" 소송 낸 키파이에 셀시어스도 맞소송

파산을 신청한 가상자산 대출기업 셀시어스에 스테이킹·디파이 서비스를 제공한 키파이가 셀시어스를 상대로 소송을 낸 가운데, 셀시어스도 키파이를 ‘허접한 운영’과 ‘절도’를 이유로 소송을 내어 맞대응에 나섰다.

셀시어스는 23일(현지시각) 키파이와 제이슨 스톤 CEO를 상대로 미 연방 파산법원에 소송을 내고, “불행하게도 피고인 스톤과 그가 대부분 지분을 보유한 기업 키파이는 코인을 잘 다뤄서 수익을 낼 만한 역량이 없었고, 허접한 운영(gross mismanagement)으로 셀시어스 코인 수천개를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피고는 단순히 무능한 게 아니라 도둑이었다”고 주장했다.

 

인도 중앙은행 총재 "당국 경고 덕분에 가상자산 투기 막았다"

인도 정부의 강력한 경고 덕분에 인도인들이 가상자산 투기하는 것을 방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인도 미디어 ET 나우와의 인터뷰에서 다스 총재는 "인도중앙은행(RBI)의 가상자산에 대한 경고로 인해 사람들이 가상자산 투자를 하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빗썸 최대주주 비덴트 “이정훈-김병건 소송과 우린 관련 없어”

빗썸홀딩스 최대주주 비덴트는 "김병건 회장과 이정훈 전 빗썸홀딩스 의장의 소송과 비덴트는 관련이 없다"며, 김병건 회장의 빗썸 주권 가압류 신청에 대해 법적 조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비덴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빗썸홀딩스 이정훈 전 의장과 김병건 회장 사이에서 벌어진 법적 공방에 당사는 아무런 채무 관계가 연루되거나 개입된 바가 없다"며 "김병건 회장 측이 가압류를 남용하고 법원으로부터 가압류 결정문을 받기도 전에 일부 언론에 제보해 비덴트 주주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비덴트 측의 소명 절차 없이 이뤄진 만큼 가압류

 

코빗 NFT 거래소에서 청담미디어 콘텐츠 NFT 선보인다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청담미디어와 대체불가능토큰(NFT) 판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담미디어는 자체 지식재산권(IP)인 스토리 콘텐츠를 NFT화해 코빗의 NFT 거래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NFT 판매는 코빗이 전담한다. 코빗에 따르면, 해당 작품은 올 하반기에 판매될 예정이다. 어느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NFT를 발행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엄밀히 말해 헤데라는 '블록체인'이 아닌 네트워크

암호화와 합의 알고리듬을 통해 보안성을 높였다. 하지만 블록체인은 아니다. 블록체인이 아니라서 속도가 빠르다. 이건 과연 뭘까?

스무고개 같은 질문을 지나면 ‘헤데라’라는 답에 다다른다. 헤데라 재단은 국내에서는 동명의 가상자산 HBAR(헤데라)로 유명하다. HBAR는 17일 기준 업비트, 코빗에 상장돼 있기 때문이다.

 

코인베이스 CEO “SEC 조사에 적극 협력하겠다”

북미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증권 거래 서비스 제공 여부 조사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는 23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SEC에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우린 규제 기관에 협력해왔고 그게 좋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전반적인 목표는 국제적으로 규제가 명확해지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코인원,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 보험 갱신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23일 DB손해보험과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에 대한 갱신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코인원은 2017년 8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최초로 개인정보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했으며, 2018년부터는 DB손해보험과 보험계약을 이어왔다.

 

엠블-쎄보모빌리티, 국산 전기차 기술로 동남아 시장에 나선다

블록체인 모빌리티 플랫폼 엠블은 쎄보모빌리티(이하 쎄보)와 소형 상용 전기차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엠블은 쎄보에서 생산하는 차량을 활용한 물류 플랫폼 서비스를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쎄보는 동남아 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키워드

#저녁브리핑
제보, 보도자료는 contact@coindeskkorea.com
저작권자 © 코인데스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