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델리오 제공
출처=델리오 제공

가상자산 핀테크 기업 델리오는 국내 가상자산 시장 활성화와 건전한 투자 문화 형성을 목표로 가상자산 투자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델리오 위클리 아카데미’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델리오는 ‘델리오 라운지’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델리오 라운지는 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와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델리오 위클리 아카데미는 인문, 사회, 예술, 경제 등 분야를 망라하고 다양한 주제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연사로는 가상자산 업계 국내외 관계자부터 교수, 작가, 언론인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나선다. 

오는 31일 첫 프로그램으로는 ‘크립토 전문 기자가 알려주는 이더리움2.0 더머지(The Merge) 업그레이드와 투자에 도움 되는 기사 읽는 법’이 진행된다. 더머지란 기존 작업증명(PoW) 방식 기반이었던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지분증명(PoS) 방식으로 전환하는 업그레이드다.

델리오 아카데미 관계자는 “경제, 사회, 예술, 문화 등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정기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투자자는 아카데미를 통해 전문가들과 인적 네트워킹도 쌓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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