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텐센트
출처=텐센트

1. 텐센트 NFT 플랫폼, 규제 압박을 못 이겨 거래 중단

중국 미디어 복합 기업 텐센트(Tencent)가 지난해 출시한 대체불가능토큰(NFT) 플랫폼 후안허(Huanhe)가 NFT 거래를 중단한다.

중국 규제당국이 현재 NFT 관련 기업들을 조사 가운데 후안허는 지난 16일 모든 거래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용자는 이미 소유하고 있던 NFT는 그대로 보유할 수 있지만 새로 구매하거나 판매할 수 없다.

 

2. 셀시어스, 올 10월이면 모든 자금 바닥

지난달 최근 파산 절차를 밟기 시작한 가상자산 대출 기업 셀시어스(Celsius)가 올해 10월쯤 모든 자금이 바닥날 것으로 보인다.

셀시어스가 뉴욕 남부 연방파산법원에 제출한 파산 신청서에 따르면 자사가 빚진 금액보다 28억달러가 모자란다.

 

3. 콜롬비아, 곧 CBDC 발행한다 

남미 국가 콜롬비아가 곧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를 발행할 가능성이 있다. 콜롬비아 국세청(DIAN) 국장 루이스 카를로스 레예스가 콜롬비아 정부는 더 수월한 거래를 위해 디지털 화폐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지난 15일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4. 도지코인 무관한 도지체인 덕에 DOGE 11% 껑충

'밈 코인’ 도지코인과 실제로는 관계가 없는데도 ‘도지코인 레이어2’로 불리고 있는 ‘도지체인’이 화제가 되면서 DOGE(도지코인)이 지난 24시간(오전 8시 현재) 11% 이상 급등하고 있다.

디크립토에 따르면, 도지체인은 디파이, NFT, 댑, 게임 등을 가능케 한다고 홍보하고 있다. DOGE 보유자는 도지체인에 연동해 wDOGE를 받아 이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지체인 내 거래를 위한 가스비를 DOGE으로 지불하는 것도 가능하다.

 

5. 권도형 테라 대표 "UST 디페깅은 내부자 소행 의심"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지난 5월 발생한 UST(테라USD)의 디페깅(Depegging, 1달러 가치 붕괴)에 대해서 테라폼랩스 내부 직원 소행이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1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에이지가 공개한 권 대표와의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그는 지난 5월 발생한 UST 디페깅에 대해서 "UST 디페깅은 (지난 5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있어왔기 때문에 (사태 초기)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는 않았다"며 "그러나 이번 디페깅에서는 테라폼랩스의 일정에 맞춰 모든 공격이 짜여진 듯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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