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코인베이스 블로그 캡처
출처=코인베이스 블로그 캡처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ETH(이더리움) 스테이킹 서비스를 출시한다.

1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는 블로그를 통해 기관 투자자 전용 서비스 '코인베이스 프라임'에서 ETH 스테이킹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기관이 스테이킹한 ETH와 자산 인출에 필요한 키 모두 코인베이스의 콜드 스토리지 금고에 저장된다. 

고객이 코인베이스를 통해 이더리움2.0에 스테이킹한 ETH는 'ETH2'로 표기된다. ETH2는 스테이킹한 자산에 대한 임시 표기일 뿐, ETH와 ETH2는 동일한 자산을 의미한다. 마찬가지로 가격도 같다. 올해 9월 이더리움 2.0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ETH와 ETH2 표기는 'ETH'로 합쳐질 예정이다. 

코인베이스는 기관 투자자가 코인베이스에서 스테이킹을 해야 하는 이유로 '위험 최소화, 수익 극대화'를 들었다. 코인베이스는 블로그를 통해 "고객 자산을 위임받은 업체가 제때 블록을 생성하지 못 할 경우 보상 삭감 등의 벌칙을 받을 수 있다"며 "그런 만큼 평판 좋은 업체에게 맡겨야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함지현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라"라는 명언을 알면서도 늘 반대로 하는 개미 투자자이자 단타의 짜릿함에 취해 장투의 묵직함을 잊곤 하는 코린이입니다. 저와 같은 사람들이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게끔 시장 이슈를 보다 빠르고 알차게 전달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투자의 대부분은 BTC(비트코인)와 ETH(이더리움)입니다. 현재 이더리움 확장성 개선 프로젝트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SOL(솔라나), ROSE(오아시스 네트워크), AVAX(아발란체), RUNE(토르체인) 등에 고등학생 한 달 용돈 수준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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