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립자. 출처=코인데스크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립자. 출처=코인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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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세일러에 불편한 심기 드러낸 비탈릭 부테린 

"왜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들은 완전히 광대로 판명된 유명인들을 계속 지지할까?"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립자는 한국시간으로 31일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비탈릭 창립자는 한 트위터리안의 트윗을 인용하면서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들을 비난했다. 

인용한 트윗에는 마이클 세일러 CEO가 "이더리움은 가상자산공개(ICO)로 자금을 조달했고, 핵심개발진이 프로토콜을 변경하는 등 명백한 증권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 내용의 유튜브 영상 링크가 담겨있다. 

 

비트코인은 크립토가 아니다

현재(7월30일) BTC(비트코인)와 ETH(이더리움) 등 대다수 가상자산은 최고점에 비해 반토막 이상 떨어진 상태다. 모두가 크립토 겨울을 이야기 하며, 투자 주의를 말하는 가운데 비트코인 기술 및 인프라 개발 기업 젠3(JAN3)를 설립한 샘슨 모우는 지금이 "매수의 기회"라고 말했다. 

 

‘거액 외환 송금’ 사건, 가상자산거래소도 책임 있을까

금융감독원은 7월27일 ‘7조원 규모 이상(異常) 외환송금’ 사건 검사 현황 기자간담회에서 “대부분의 송금거래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로부터 이체된 자금이 무역법인 계좌로 집금되어 해외로 송금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검사 대상은 시중은행들이었는데 가상자산 업계에선 “어느 거래소가 이용된 거냐”는 엉뚱한 질문이 오갔다. 사건의 쟁점을 벗어난 논란이었다. 일부 온라인 매체들이 거래소에도 문제가 있는 것처럼 근거 없는 추측성 보도를 쏟아내기도 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실명계좌 활로 모색...은행은 '신중모드'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실명계정) 서비스에 대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적극적인 행보가 이어지고 있지만, 실명계정 확인서를 발급하는 은행은 신중을 기하는 모양새다.

30일 코인데스크 코리아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복수의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가 실명계정 서비스 확대 및 추진에 관심을 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마이클 케이시] 디파이 시스템이 기존 시스템보다 안전한 4가지 이유

최근 가상자산 시장의 퇴보를 바라보며, 서로 긴밀히 연결돼 있는 두 가지 질문에 답하고자 한다. 첫째, 디파이(탈중앙화금융, DeFi)는 기존 금융 서비스보다 더 신뢰할 수 있고 견고한가? 둘째, 일부 디파이 시스템이 다른 디파이 시스템보다 더 안정적인가?

이러한 질문은 최근 몇 주 사이 셀시어스 네트워크(Celsius Network), 보이저 디지털(Voyager Digital) 같은 중앙 집중식 ‘대출 플랫폼’이 대출 불이행 및 지급 불능 문제에 휩싸이면서 더욱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다. 이들 기업은 때로 디파이의 장밋빛 미래를 내세우며 고객을 끌어들여 디파이 시스템에 자금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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