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일형 로이드인증원 대표, 최준용 후오비코리아 대표. 출처=후오비코리아
왼쪽부터 이일형 로이드인증원 대표, 최준용 후오비코리아 대표. 출처=후오비코리아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코리아는 국제 표준 정보보호 인증(ISO/IEC 27001)과 개인정보보호 인증(ISO/IEC 27701)을 동시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ISO 27001과 ISO 277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표준 인증이다.

ISO/IEC 27001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정보 접근 통제 등 총 14개 영역 114개 관리 기준에 대한 심사를 통해 적합성을 인정받아야 한다.

ISO/IEC 27701는 ▲개인정보 관리 절차 ▲암호화 ▲비식별화 등 사업체가 개인정보 보호 등 유럽의 개인정보보호법에서 요구하는 8개 분야 49개의 가이드라인에 모두 부합해야 한다.

최준용 후오비코리아 대표는 “가상자산 투자자의 개인정보 보호,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신뢰성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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