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헥슬란트 제공
출처=헥슬란트 제공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헥슬란트는 가상자산사업자의 정보보호관리체계(이하 ISMS) 예비인증 취득을 돕는 'ISMS 서포트'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20일 고시를 개정해 ISMS 예비인증 제도를 도입한 데 따라 헥슬란트는 이에 필요한 멀티시그 지갑, 운영 데이터 인프라, 테스트넷을 지원한다.

ISMS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기업의 정보보호 관리체계 (보안정책·인력·장비·시설 등)가 인증 기준(관리적·기술적·물리적)에 적합한지를 심사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KISA는 가상자산사업자의 경우, 가상자산 세부 점검 항목을 더해 인증 심사를 진행한다.

헥슬란트의 '옥텟(Octet)'은 가상자산 지갑 인프라 서비스로 지난해 8월 ISMS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헥슬란트는 ISMS 요건에 맞춰 옥텟 고객사에 대해 주기적으로 사후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헥슬란트는 고시 개정에 따른 예비인증 제도 절차‧방법, 준비사항·유의사항 등에 최적화된 기능을 8월 중순까지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나아가 'ISMS 서포트'를 통해 고객사의 ISMS 본 인증과 자금세탁방지(AML), 이상거래탐지(FDS)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준비 요건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노진우 헥슬란트 대표는 "옥텟의 인프라 기술 제공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ISMS 예비 인증부터 본 인증 취득까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함지현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라"라는 명언을 알면서도 늘 반대로 하는 개미 투자자이자 단타의 짜릿함에 취해 장투의 묵직함을 잊곤 하는 코린이입니다. 저와 같은 사람들이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게끔 시장 이슈를 보다 빠르고 알차게 전달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투자의 대부분은 BTC(비트코인)와 ETH(이더리움)입니다. 현재 이더리움 확장성 개선 프로젝트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SOL(솔라나), ROSE(오아시스 네트워크), AVAX(아발란체), RUNE(토르체인) 등에 고등학생 한 달 용돈 수준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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