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vs 빗썸, NFT 시장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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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함지현 2022년 7월13일 09:00
NFT. 출처=Andrey Metelev/Unsplash
NFT. 출처=Andrey Metelev/Unsplash

올해 하반기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와 빗썸을 운영하는 빗썸코리아가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에서 맞붙는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의 블록체인 계열사 람다256과 빗썸코리아의 자회사 빗썸메타가 각각 올 3분기 내 NFT 거래소를 출시한다.

시작은 두나무가 한발 빠르다. 먼저 람다256은 이달 중순 NFT 거래소 '사이펄리(CYPHRLY)'를 론칭한다. 이를 위해 전담 법인 분사 작업도 진행 중이다. 직원 20여명으로 구성된 전담 법인은 현재 서울 강남구 한화 드림플러스에 입주한 상태다. 

사이펄리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다. 세계 26개 리전(클라우드 거점 단위)을 갖춘 AWS 서비스 기반으로 사이펄리를 글로벌 플랫폼으로 선보인다는 게 람다256의 계획이다.

사이펄리는 람다256의 자체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 플랫폼 '루니버스'를 토대로 한다. 이 때문에 사이펄리는 루니버스의 멀티체인 브리지, 비중앙집권형(Non-custodial) 지갑 등의 기능도 지원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 루니버스의 '베리파이 NFT' 서비스는 NFT 위변조 여부를 점검하는 데 활용할 전망이다.

빗썸의 자회사 빗썸메타는 내달 NFT 거래소 '내모월드(Naemo world)'를 선보인다. 빗썸메타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지난 2월 170억원을 단독 출자해 설립한 회사다.

내모월드의 근간이 되는 블록체인은 빗썸메타의 협력사 LG CNS가 개발한 '모나체인'이다. 모나체인은 LG CNS가 2018년 5월 개발한 기업용 블록체인으로, NH농협은행의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대응 파일럿 시스템에도 적용됐다. 

내모월드는 다른 메인넷과 호환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가진다. LG CNS 관계자는 "(모나체인 기반) 내모월드는 이더리움, 솔라나, 클레이튼 등과 호환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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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드 2022-07-13 17:55:42
글로벌을 상대해 국내에서 NFT하는 유저 얼마 없

캐롤 2022-07-13 16:29:26
돈 많은 사람은 쭉~승승장구하는 더러운 세상이다~

스폰지Bob 2022-07-13 14:45:31
시종 사기수단 개발중인가?

태양의 기사 2022-07-13 13:00:15
이 떨어지는 시점에서 ? 돈 지랄을 확실하게 할라고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