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루나 투자한 헤이비트, VIP 고객 투자금 100% 손실

가상자산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헤이비트가 VIP 고객을 대상으로 운용한 고위험 레버리지 상품이 테라·루나 폭락으로 운용 자산 전액을 손실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코인데스크 코리아가 7일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헤이비트의 운영사 업라이즈는 지난 5월 LUNA(루나) 사태 이후 VIP 자동 투자 상품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손실 경위에 대한 공지를 보냈다.

 

'텔레그램 코인' 주장하는 TON..."지갑 209개가 5.7조원어치 코인을 독점"

톤(TON, 더 오픈 네트워크) 블록체인의 지갑 주소 209개가 전체 TON(톤코인) 물량의 81%(약 5조7000억원 상당)를 독점하고 있는 것으로 스캠(SCAM) 논란이 커지고 있다.TON은 이전 '텔레그램 코인'인 GRAM(그램)을 계승한다고 주장하는 가상자산이다.

8일 <코인데스크 코리아>가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5월18일 기준 TON 보유 지갑은 약 54만7000개로 이 중 0.04%인 209개의 지갑이 TON 발행 물량의 81%인 약 41억70만TON(약 5조6829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 문서는 톤 프로젝트의 개발자들이 온체인 데이터를 활용해 만들어졌다.

 

아베(Aave) "자체 스테이블 코인 만들자"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플랫폼 아베가 자체 스테이블 코인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아베는 “새로운 탈중앙화된 스테이블 코인인 GHO를 위한 ‘아베 의견 요청(ARC)’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비트코인 반등하며 상승 추세..."주말, 하락 패턴 주의"

BTC(비트코인)는 3일부터 이어온 반등을 지속하며 2만2000달러(약 2861만원) 부근까지 도달했습니다. 상승세를 기록한 비트코인은 이전 고점이었던 2만1900달러(약 2848만원)를 넘겼습니다.

반면 나스닥도 반등을 이어갔지만, 이전 고점을 넘기지 못한 모습인데요. 이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코인 시장에 더 큰 반등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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