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지
2022년 7월6일 11:20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 더샌드박스가 롯데월드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샌드박스는 롯데월드의 콘텐츠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를 활용한 글로벌 대체불가능토큰(NFT) 게임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현실에서 즐길 수 있는 롯데월드만의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더 샌드박스의 가상 세계에 구현할 예정이다.
이재홍 롯데월드 개발부문장은 “앞으로도 롯데월드는 캐릭터 자산과 콘텐츠를 활용하여 오프라인의 즐거움이 디지털 공간 속에서도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샌드박스는 롯데월드 외에도 CJ ENM, 삼양애니, 스튜디오드래곤, 토닥토닥 꼬모, 뽀로로, 스퀘어 에닉스, 시프트업, 유비소프트, 아타리, SM브랜드마케팅, 큐브엔터테인먼트, 스컬 앤 쿤타, K리그, 제페토, 스눕독, 워너 뮤직 그룹, 데드마우스, 아디다스, 워킹 데드, 스머프, 케어베어 등과 메타버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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