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노드] 현재 비트코인 장기 투자자도 손실 상태인 약세장 끝자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하은
송하은 2022년 6월15일 17:05
출처=unsplash
출처=unsplash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가 지난 6일(현지시간) 주간 온체인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글래스노드는 "BTC(비트코인) 가격이 2만달러(약 2580만원) 초반까지 떨어지면서 온체인 지표는 시장이 약세장의 가장 깊은 단계에 진입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시장 상황이 너무 안 좋아져 장기 투자자도 큰 손실을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래는 글래스노드 주간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편집한 것입니다.


비트코인 가격

비트코인 가격은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온체인 지표 중 하나인 실현 가격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실현 가격은 실현 시가총액을 전체 코인 공급량으로 나눠 계산한 것입니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이 코인을 매수한 평균 가격을 나타냅니다.

​실현 시가총액은 각 비트코인 지갑에서 마지막 트랜잭션이 일어난 순간의 시세를 측정해 시가총액에 반영한 값을 의미합니다.

​현재 비트코인 현물 가격은 실현 가격(2만3340달러, 약 3010만원) 아래로 내려앉았습니다. 이런 경우는 과거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2018년 약세장 종료될 때와 2020년 3월입니다.

비트코인 가격 추이(검은색 곡선), 비트코인 실현 가격(주황색 그래프). 출처=글래스노드
비트코인 가격 추이(검은색 곡선), 비트코인 실현 가격(주황색 그래프). 출처=글래스노드

 

약해진 호들러

11월 이후 계속된 하락세 동안 다양한 행동 변화와 비트코인 유출이 늘어나는 것을 봤습니다.

​이런 행동 변화를 통해 종합적인 투자 심리가 어떻게 변했는지 측정할 수 있습니다.

​누적 추세 점수는 온체인 상 비트코인의 성장∙축소 규모와 기간을 평가해 이런 변화를 관찰하는 데 유용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 2020년12월~2021년1월: 투자자들이 시장에 진입해 6만4000달러(약 8260만원) 강세장을 이끌었던 매수세

  • 2021년1월~2021년10월: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Grayscale Bitcoin Trust) 프리미엄이 할인으로 전환된 후 현물 수요 감소로 결과로 인한 매도세

  • 2021년10월~2022년1월: 전고점 갱신 전 매도된 비트코인 매수세

  • 2022년1월~2022년5월: 테라 사태로 인한 매도세로 매수세와 매도세의 반복이 절정에 달함

​현재 누적 추세 점수는 한 달간 0.8 이상을 유지했고, 이는 기존 투자자들이 보유 물량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는 뜻입니다.

 

다음 내용은 '코인데스크 프리미엄'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제보, 보도자료는 contact@coindeskkorea.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블루스 2022-06-15 18:16:53
거래소들만 웃고 있다

캐롤 2022-06-15 17:48:48
작년 11월이후로 큰 상승세가 없이 쭉 하락세이니...장투도 마이너스일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