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 14억개 태우자"...테라 거버넌스, UST 소각 제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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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박상혁 2022년 5월27일 11:30
출처=테라
출처=테라

테라 거버넌스의 온체인에 올라온 UST(테라USD) 대규모 소각 제안이 한국시간으로 27일 통과됐다.

이 제안은 테라의 커뮤니티 풀에 있는 약 10억2000만UST와 유동성 인센티브 차원에서 테라-이더리움 크로스 체인에 분배된 약 3억7000만UST 등 총 13억9000만UST를 소각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UST는 테라의 알고리듬 기반 스테이블 코인이다.

해당 제안을 올린 테라 생태계 참여자 디인턴(TheIntern)은 "(제안이 통과되면) 테라폼랩스가 최종적으로 UST 소각을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상자산 정보 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기준 UST의 공급량은 약 112억8000만UST다. 현재 공급량의 약 12%에 달하는 UST 물량이 소각되는 셈이다.

이 제안은 약 99.4%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기록하며 통과됐다. 다만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제안한 새로운 체인에서 소각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기존 체인에서 UST 소각이 일어날 예정이다. 권 대표의 테라 생태계 복구 계획에 따르면, 새로운 체인에서 알고리듬 기반 스테이블 코인은 발행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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