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어드 에이프 요트 클럽(BAYC)로 유명한 유가랩스. 출처=유가랩스
보어드 에이프 요트 클럽(BAYC)로 유명한 유가랩스. 출처=유가랩스

주요소식

미 배우 세스 그린은 도난당한 BAYC로 TV 쇼를 할 수 있을까

미국 배우 세스 그린이 대체불가능토큰(NFT) 프로젝트 ‘보어드 에이프 요트 클럽’(BAYC)을 피싱 사기로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세스 그린은 기존에 보유했던 BAYC를 가지고 TV 쇼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24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세스 그린은 트위터를 통해 "(BAYC 포함한) 4개의 NFT을 도난당했다"며 "내가 문제를 해결할 동안 이 NFT들을 사거나 거래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세스 그린은 이어 “2021년 7월에 BAYC를 구매했다”며 “TV 쇼를 위해 지식재산권(IP)을 개발하고 활용하는 데 몇 달을 보냈는데 데뷔를 며칠 앞두고 납치당했다”고 말했다.

 

유럽중앙은행 “가상자산, 현재 추세라면 금융 안정성에 위험 초래할 것”

유럽중앙은행(ECB)가 가상자산에 대한 전망을 드러냈다.

ECB는 2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이 성장하는 추세가 계속된다면 전통 금융과 가상자산의 상호연관성이 증가함에 따라 시스템적인 위험도 증가할 것”이라고 ‘가상자산 시장에서의 금융 안정성 위험 분석’ 보고서에서 밝혔다.

이어 “시스템적인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가상자산 생태계에서 규제와 데이터의 틈을 좁히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미국 통화감독청 청장 대행 “가상자산 업계, 테라 사태로 더 주의해야”

마이클 수 미국 통화감독청(OCC) 청장 대행이 이번 테라 사태로 가상자산 업계가 더 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4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US에 따르면, 마이클 수 OCC 청장 대행은 "테라의 붕괴와 그에 따른 광범위한 사건들이 가상자산 업계에 주의를 촉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DC 블록체인 서밋’에서 말했다.

이어 “테라 사태와 관련된 시장의 매도세를 통해 과장된 광고가 주도하는 산업의 발전은 버블로 이어질 수 있고, 소비자 피해를 유발하고 혁신을 막는다는 걸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코인베이스는 포춘∙FTX는 타임...가상자산 거래소, 주류 반열

미국 주류사회에서 가상자산 거래소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최근 미국 대형 미디어 포춘(Fortune)이 선정하는 ‘포춘 500대 기업’에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하는 ‘2022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에프티엑스(FTX) 인사가 포함되면서 높아진 인지도를 드러낸다는 평가다.

 

[단독] 수조원 굴리던 테라의 루나 파운데이션 가드(LFG)도 없었다

루나 파운데이션 가드(LFG)도 싱가포르에 존재하지 않았다. LFG가 있다는 곳에는 오래전부터 다른 업체가 사용하고 있었다. 결국 테라폼랩스에 이어 LFG 역시 서류상으로만 존재할 뿐 현실에서는 이미 사라진 지 오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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