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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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가상 자산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의 주간 온체인 보고서를 번역·편집한 글입니다.

​UST 디페깅(가치 연동이 끊긴 현상)으로 USDC(US달러 코인), BUSD(바이낸스 스테이블 코인), DAI(메이커다오 스테이블 코인) 같은 다른 스테이블 코인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5월11일경 시가 총액 기준으로 가장 큰 스테이블 코인인 USDT도 1달러(약 1270원) 유지에 실패했습니다.

​UST 규모도 컸지만, USDT가 코인 시장에서 가장 압도적인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5월11일 정오부터 5월12일 정오까지 USDT는 0.9565달러(약 1210원)에서 거래됐다가, 36시간 뒤 0.998달러(약 1260원)로 회복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사람들은 덜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스테이블 코인인 USDC, BUSD, DAI로 몰리면서 이 3가지 스테이블 코인은 1~2% 정도 상승한 가격에 거래됐습니다.

비트코인 가격 추이(검은색 곡선), USDT 가격 추이(초록색 곡선), USDC 가격 추이(파란색 곡선), BUSD 가격 추이(황토색 곡선), DAI 가격 추이(분홍색 곡선). 출처=글래스노드
비트코인 가격 추이(검은색 곡선), USDT 가격 추이(초록색 곡선), USDC 가격 추이(파란색 곡선), BUSD 가격 추이(황토색 곡선), DAI 가격 추이(분홍색 곡선). 출처=글래스노드

테더는 페깅이 깨졌던 5월12일경 20억달러(약 2조5340억원) 상당의 USDT가 이미 US달러로 상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USDT 공급량을 살펴보면 실제로 74억8500만원(약 9조4812억원) 상당의 USDT가 일주일 만에 상환됐음을 알 수 있습니다.

​USDT 총 공급량은 고점인 812억3700만달러(약 102조9029억원)에서 757억5000만달러(약 95조9525억원)로 감소했습니다.

USDT 가격 추이(검은색 곡선), USDT 공급량(초록색 막대그래프). 출처=글래스노드
USDT 가격 추이(검은색 곡선), USDT 공급량(초록색 막대그래프). 출처=글래스노드

최근 다른 주요 스테이블 코인의 공급량 변화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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