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어드에이프요트클럽은 NFT를 멤버십으로 이용한 대표적인 커뮤니티다. 출처=BAYC 캡쳐
보어드에이프요트클럽은 NFT를 멤버십으로 이용한 대표적인 커뮤니티다. 출처=BAYC 캡쳐

주요 소식

에이프코인DAO, 이더리움 떠날 채비 중

유명 대체불가능토큰(NFT) 프로젝트 '보어드 에이프 요트 클럽'의 발행사 유가랩스(Yuga Labs)가 이더리움을 떠나 다른 메인넷으로 갈 채비를 하고 있다.

17일(미국시간) 코인데스크US에 따르면, 에이프코인DAO는 아발란체와 플로우 두 재단으로부터 각각 APE(에이프)의 메인넷 이전을 제안 받았다.

앞서 유가랩스는 지난달 31일(미국시간) 메타버스 서비스 '아더사이드(Otherside)' 첫 선을 보이던 당시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트랜잭션 과부하가 발생하는 사태를 겪었다. 이로 인해 1억7600만달러(약 2237억원) 상당의 가스비가 발생했으며, 이더리움 네트워크에도 멈춤 현상이 나타났다.

 

골드만삭스 "스테이블 코인, 롱런 위해 결제 수단으로 정착해야"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알고리듬 기반 스테이블 코인이 장기적으로 살아남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17일(미국시간) 더 블록 보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현재 스테이블 코인은 결제 수단으로서 쓰임이 별로 없다"며 "실생활에서의 사용성이 확대되면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안정적인 수요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는 취지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세계 최대 뮤직 레이블, 알고랜드 기반 NFT 내놓는다

테일러 스위프트, 켄드릭 라마 등이 몸담은 유니버셜 뮤직 그룹이 라임와이어가 운영하는 알고랜드 기반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플레이스에 진출한다. 

17일(미국시간) 디크립트 보도에 따르면, 유니버셜 뮤직 그룹은 개인간(P2P) 음원 공유 업체 라임와이어와 NFT 발행 건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라임와이어는 유니버셜 뮤직 그룹에 소속된 아티스트들의 음원을 NFT 형태로 판매할 예정이다.

 

권도형 대표의 '새로운 테라 체인 구성 방안' 커뮤니티 반대 90%..."쉽지 않다"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제안한 기존 테라 블록체인을 새로운 블록체인으로 포크(재구성)하는 방안에 대해 커뮤니티 내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27일로 예정된 새로운 테라 체인 가동과 새 LUNA 발행은 쉽지 않아 보인다.

현재 테라 생태계를 보전하려는 테라폼랩스의 행보를 두고서는 부정적인 시각이 지배적이다. 기존 투자자들보다는 테라 생태계 회복에 방점을 찍은 처사라는게 커뮤니티의 주된 반응이다.

 

코빗·코인원, LUNA 99% 하락했지만 상폐 계획없다

LUNA(테라) 가격이 99%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코인원, 코빗은 당장 LUNA를 상장 폐지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LUNA가 폭락하기 시작한 9일 기준 LUNA 거래가 가능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는 업비트, 빗썸, 코빗, 코인원, 고팍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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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함지현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라"라는 명언을 알면서도 늘 반대로 하는 개미 투자자이자 단타의 짜릿함에 취해 장투의 묵직함을 잊곤 하는 코린이입니다. 저와 같은 사람들이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게끔 시장 이슈를 보다 빠르고 알차게 전달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투자의 대부분은 BTC(비트코인)와 ETH(이더리움)입니다. 현재 이더리움 확장성 개선 프로젝트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SOL(솔라나), ROSE(오아시스 네트워크), AVAX(아발란체), RUNE(토르체인) 등에 고등학생 한 달 용돈 수준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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