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브리핑] 바이낸스에서 상장폐지된 LUNA·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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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함지현 2022년 5월13일 10:41
출처=Vadim Artyukhin/unsplash
출처=Vadim Artyukhin/unsplash

주요 소식 

1. 바이낸스, LUNA·UST 거래쌍 제거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테라 프로토콜의 가상자산 LUNA(테라)와 UST(테라 스테이블 코인) 거래쌍을 제거했다.

바이낸스는 13일 공지사항을 통해 LUNA 격리·교차 마진과 현물 거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BUSD(바이낸스 달러) 마켓에서는 LUNA 거래를 계속 지원한다. UST 거래쌍은 전부 종료한다. 

이번에 제거되는 LUNA 거래쌍은 ▲격리 마진 3종 ▲교차 마진 5종 ▲현물 10종 총 18종이다. UST 거래쌍은 총 5종이다. 

 

2. 비트코인 회의론자 "루나 사태, '저점 매수' 답이 아니란 걸 보여줘"

피터 시프 유로퍼시픽캐피털 최고경영자(CEO)가 다시 한 번 가상자산에 대한 회의론적인 견해를 내비쳤다. 

13일 피터 시프는 트위터를 통해 "루나 사태는 저점 매수를 해선 안 되는 이유를 보여준다"며 "어제 LUNA가 전일 대비 98% 떨어진 것을 보고 투자한 사람들은 오늘 99.3% 손실을 봤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것은 어떤 가상자산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며 "BTC(비트코인)을 매도하고 금을 사야한다"고 덧붙였다. 

 

3. FTX CEO, 로빈후드 지분 7.6% 인수

샘 뱅크먼 프라이드 FTX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의 증권 거래 애플리케이션(앱) 로빈후드의 지분 7.6%를 인수했다.

12일(미국시간) 파이낸셜타임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자료를 인용해 샘 뱅크먼 CEO가 로빈후드에 6억4800만달러를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샘 뱅크먼은 본인이 주주로 있는 '이머전트 피델리티 테크놀로지(Emergent Fidelity Technologies)를 통해 지난 3월부터 주당 평균 매입자 11.52달러에 로빈후드의 주식을 매입해왔다.

 

4. "할 수 있는 데까지"...테라 검증인, 비상대책 3가지 발표

테라(Terra) 검증인(밸리데이터)들이 UST(테라 스테이블 코인)과 거버넌스 토큰 LUNA(테라)를 살리기 위한 조치를 시작했다. UST 공급량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발표한데 이어 거버넌스 공격을 막기 위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업데이트한 것. 

최근 미국 달러화와 가치 연동(페깅)을 표방하던 UST는 1달러 아래를 넘어 한때 0.2달러대까지 내려갔다. 이와 함께 UST 가치 유지에 연결된 LUNA가 거의 100%에 가까운 하락율을 보이는 등 생태계 전체가 위기에 빠졌다. 국내 대형 프로젝트 테라가 UST와 LUNA 가치 보전에 실패하면서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도 속출하고 있다. 
 

5. 테더, '디페깅' 해소 위해 6억달러 투입

스테이블 코인 USDT(테더) 발행사 테더가 '디페깅(달러와의 가치 연동이 깨지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6억달러 규모의 구제 금융을 진행했다.

12일(미국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테더의 최고기술책임자(CTO) 파울로 아두이노(Paolo Ardoino)는 "지난 24시간 동안 6억달러를 투입했고 상환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며 "사실상 페깅이 깨진 것도 아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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