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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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가 지난 9일(현지시간) 주간 온체인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글래스노드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금리 인상을 0.5%p하면서 BTC(비트코인) 시장에도 영향을 끼쳤다"며 "거래소로 유입되는 비트코인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래는 글래스노드 주간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편집한 것입니다. 


 

압력을 받고 있는 비트코인 매수 세력

비트코인이 하락하면서 비트코인 투자자들의 수익률 역시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매수 세력은 새로운 지지선을 설정해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상승장이었던 지난해 11월 대비 49.5%가량 하락했습니다.

​이는 심각한 하락 추세로 보이지만, 이전 비트코인 하락장 시기의 저점에 비해서는 안정적인 구간입니다.

​지난해 7월 54.2%가량 하락했으며, 마찬가지로 하락장이었던 2015년, 2018년, 2020년 3월에는 전고점(ATH) 대비 77.2%~85.5%가량 하락하며 최저점에 도달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의 전고점 대비 하락 비율 추이. 출처=글래스노드
비트코인 가격의 전고점 대비 하락 비율 추이. 출처=글래스노드

 

거래소로 입금되는 비트코인 

4월 중순부터 비트코인 축적 추세 점수 지표는 0.2 미만까지 돌아왔습니다.

주) 비트코인 축적 추세 점수 지표란 비트코인의 축적량을 통해 점수를 선별한 지표입니다. 1에 가까우면 축적(노란색), 0에 가까우면 분배(보라색)를 나타냅니다.

​이는 비트코인 시장의 축적량이 줄어든 것을 의미하며 비트코인 가격 하락과 연관성이 있습니다.

비트코인 축적 추세 점수 추이. 출처=글래스노드
비트코인 축적 추세 점수 추이. 출처=글래스노드

 

아래 지표는 비트코인을 보유한 지갑의 축적 추세 점수를 나타낸 지표입니다. 이 지표를 통해 비트코인 집단을 세밀하게 분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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