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코인원·코빗, 이용자 위해 앱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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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조은지 2022년 4월7일 17:44
출처=코빗 제공
출처=코빗 제공

가상자산 투자자들이 온라인 환경에서 보다 편리하게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빗썸·코인원·코빗이 애플리케이션(앱) 기능을 개선했다.

코빗은 6일 “풀스크린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도입하고 성능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풀스크린에서 실시간 시세창 목록부터 매수·매도 주문창, 미체결과 주문·거래 내역까지 한 화면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이용자가 주문을 할 때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한 화면에서 매수·매도창을 보여준 것이다.

코빗은 “(앱) 초기 로딩 속도는 1.5초에서 1초로 1.5배 빨라졌고 전체 페이지 로딩 속도는 6초에서 3초로 2배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또 “앱의 시스템 점유율이 이용자들의 PC 메모리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했는데 그 비율을 크게 낮추면서 PC의 속도가 느려지는 현상도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빗썸과 코인원도 가격 주문 기능을 중심으로 앱 업데이트를 마쳤다. 빗썸은 지난달 15일 ‘호가 주문’ 서비스를 오픈했다.

호가 주문이란 가상자산을 거래 당시의 시세로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거래소 호가창에 올라온 가격으로 주문하는 것이다. 이용자가 호가창에서 마음에 드는 가격을 클릭하면 바로 주문 가격으로 입력된다.

코인원은 최근 “시장가 주문 기능을 올해 하반기에 다시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인원은 5년 전 가상자산 변동성이 커질 때 투자자가 원하지 않은 가격에 주문이 체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시장가 기능을 없앴는데 이를 되살리는 것이다.

시장가 주문이란 이용자가 특정 가상자산의 가격을 지정하지 않고 주문을 넣었을 때 주문이 접수된 시점에서 이용자에게 가장 유리한 가격으로 매매가 성립되는 것이다.

한 투자 전문가는 코인데스크 코리아에 “2017년 업비트가 UI/UX(User Interfaces & User Experience·사용자 환경과 사용자 경험)를 개편한 뒤 이용자가 크게 늘었기 때문에 빗썸·코인원·코빗도 앱 개편으로 이용자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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