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네트워크, 메타토이 드래곤즈 기반 P2E 개발한다
NFT·P2E·이스포츠 연계 청사진 발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인선
정인선 2022년 3월30일 14:56
이필성 샌드박스네트워크 대표가 30일 기자간담회에서 'NFT 비즈니스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출처=샌드박스네트워크
이필성 샌드박스네트워크 대표가 30일 기자간담회에서 'NFT 비즈니스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출처=샌드박스네트워크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가 메타토이 드래곤즈를 중심으로 대체불가능토큰(NFT) 비즈니스를 확대한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30일 NFT 비전 선포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이날 제너레이티브 픽셀아트 기반 프로필 그림(PFP) NFT인 메타토이 드래곤즈를 비롯한 비즈니스 청사진을 제시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기존 사업을 통해 쌓아 온 지식재산권(IP) 경쟁력과 팬덤을 활용해, NFT 사업을 전사적인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창작자에게 경제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샌드박스네트워크에는 ▲도티 ▲유병재 ▲함연지 ▲슈카 ▲빵송국 ▲침착맨 ▲승우아빠 ▲풍월량 ▲라온 등 450여 팀의 창작자가 소속돼 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올해 초부터 블록체인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1월에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회사 크러스트가 운영하는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과 기술 협약을 맺었다. 또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더샌드박스'로부터 제작 아티스트 권한도 획득했다.

이어 2월엔 클레이튼 기반 프로젝트 '메타토이 드래곤즈' NFT 9000개를 발행해 판매했고, 3월 자회사 SBXG(옛 샌드박스게이밍)를 통해 '메타토이 게이머즈' NFT 5000개를 판매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제너레이티브 픽셀 아트 기반 PFP NFT 프로젝트 메타 토이 드래곤즈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생태계를 확장해 가겠다고 밝혔다. 출처=샌드박스네트워크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제너레이티브 픽셀 아트 기반 PFP NFT 프로젝트 메타 토이 드래곤즈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생태계를 확장해 가겠다고 밝혔다. 출처=샌드박스네트워크

게임·더샌드박스 아이템·실물 굿즈··'메타토이 드래곤즈' 중심 생태계 구축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메타토이 드래곤즈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전 세계 이용자가 참여하는 '메타토이 드래곤즈 유니버스'가 최종 목표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메타토이 드래곤즈를 활용한 '돈 버는 게임(P2E)'도 개발에도 뛰어든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메타토이 드래곤즈를 활용한 수집형 롤플레잉게임(RPG)과 방치형 RPG, 요리 타이쿤, 소셜 네트워크 게임 등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더샌드박스 메타버스와 메타토이 드래곤즈 NFT 간 연계도 진행한다. 예를 들어 메타토이 드래곤즈 IP를 활용해 더샌드박스 내 아바타와 아이템 NFT를 발행하고, 더샌드박스 내에 메타토이 드래곤즈 콘셉트를 반영한 상점을 연다. 더샌드박스는 이용자가 NFT를 활용해 3D 복셀 아바타를 만들어 활동하는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총 16만여개의 가상 토지 '랜드(LAND)'로 이뤄져 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이 중 144개의 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메타토이 드래곤즈 IP를 다양한 거래소와 연동 계획도 밝혔다. 우선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직접 운영하는 커머스 상품과 메타토이 드래곤즈를 연계한다. 이어 다양한 가상자산 지갑과 연동할 수 있는 '머치머치' NFT 마켓을 출시한다. 또 NFT를 활용해 실물 굿즈를 만드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NFT를 선물하거나 인증서로 활용하는 기능도 덧붙인다. 

샌드박스네트워크 자회사 SBXG는 이스포츠와 NFT간 연계 구조를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출처=샌드박스네트워크
샌드박스네트워크 자회사 SBXG는 이스포츠와 NFT간 연계 구조를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출처=샌드박스네트워크

자회사 샌드박스게이밍, 사명 SBXG로 변경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이날 이스포츠 자회사 샌드박스게이밍의 이름을 SBXG로 변경하고 정인모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신임 대표이사(CEO)에 임명했다.

정 신임 CEO는 이스포츠와 블록체인을 결합해 사업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달 안에 메타토이 게이머즈 NFT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팀 기반 다오(DAO, 탈중앙화 자율조직) 거버넌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P2E 게임 길드를 운영해, 커뮤니티 기반 사업 모델도 만든다. 

이필성 샌드박스네트워크 CEO는 "메타토이 드래곤즈는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웹3 생태계 안에 창작자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 CEO는 이어 "창작자와 이스포츠 등 기존 사업과 NFT를 결합해 창작자 경제의 새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제보, 보도자료는 contact@coindeskkorea.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