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릿지, 미국에 자산운용 합작법인 설립..."ETF·디파이 등 선보이겠다"
슬레이트힐과 합작법인 네오스 인베스트먼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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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함지현 2022년 3월15일 15:02
(왼쪽부터 차례로) 슬레이트힐의 파트너들, 웨이브릿지의 이태용 최고글로벌전략책임자(CGSO), 조태흠 최고재무책임자(CFO)가 기념촬영했다. 출처=웨이브릿지 제공
(왼쪽부터 차례로) 슬레이트힐의 파트너들, 웨이브릿지의 이태용 최고글로벌전략책임자(CGSO), 조태흠 최고재무책임자(CFO)가 기념촬영했다. 출처=웨이브릿지 제공

웨이브릿지(Wavebridge)가 미국 자산운용사 슬레이트힐(Slate Hill)과 손잡고 미국에서 차세대 자산운용사 네오스 인베스트먼트를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웨이브릿지는 퀀트 기반 핀테크 기업으로, 크립토 전략 지수 2종을 개발했다.  

네오스는 웨이브릿지가 현지 업체와 함께 구축한 합작법인(JV)이다. 웨이브릿지에 따르면, 국내 금융사가 기업을 인수하는 방식을 택하지 않고 직접 미국 자산운용업 시장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오스는 양사의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 운용 역량을 접목해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상장지수펀드(ETF),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헤지펀드 등 다양한 투자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웨이브릿지와 협력하는 슬레이트힐은 미 코네티컷 주 스탬퍼드에 본사를 둔 ETF 전문 자산운용사다. 옵션인컴(Option Income) ETF 전략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QYLD(운용규모 약 6조원), NUSI(약 1조원) 등의 ETF 상품들을 개발해 운용하고 있다.

네오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운용업 인가를 받을 예정이다. 이후 웨이브릿지의 크립토 전략 지수 등을 개발한 역량을 네오스 자산운용 사업에 접목해 지수전략을 추종하는 미국 사모펀드 상품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오종욱 웨이브릿지 대표는 "미국에서 차세대 자산운용사를 성공적으로 발전시켜 웨이브릿지의 투자, 핀테크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적극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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