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의 전설’ 밥 딜런ㆍ‘재즈의 황제’ 마일즈 데이비스 음원, NFT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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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성
전지성 2022년 3월3일 08:58
출처=디크립트 캡처
출처=디크립트 캡처

‘록의 전설’ 밥 딜런, ‘재즈의 황제’ 마일즈 데이비스의 명곡 음원들이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다시 태어난다.

디크립트는 3일(현지시간)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업 소니뮤직유니버설뮤직그룹(UMG)이 솔라나 기반의 NFT 플랫폼 스노우크래시(Snowcrash)와 손잡고 올 하반기에 밥 딜런과 마일즈 데이비스의 명곡 음원들을 NFT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노우크래시는 밥 딜런과 아들 제시 딜런(Jesse Dylan)이 공동 설립한 NFT 거래 플랫폼이다. 스노우크래시는 또 닐 스티븐슨(Neal Stephenson) 작가가 1992년 ‘메타버스’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SF소설 제목이기도 하다.

뮤직비즈니스월드와이드(musicbusinesswirldwide.com)도 2일 “소니뮤직과 UMG가 공동으로 밥 딜런의 음반 저작권에 5억달러(약 60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고 전했다.

소니뮤직과 UMG의 NFT 명반 출시 계약은 미국의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웹3(가치를 창출하고 이익을 추구하는 인터넷 활용 방식) 관련 산업에 진출하는 또 하나의 역사적인 사례가 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UMG는 이미 지난 달 "NFT 플랫폼 쿠리오(Curio)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리한나(Rihanna),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등 우리 아티스트들의 NFT 상품 출시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워너브러더스도 플레이투언(P2E) 게임 제작사 스플린터랜드(Splinterlands)와 협업을 발표했다.

매체는 스노우크래시가 기존 솔라나 플랫폼 솔라나아트(Solanart), 솔시(Solsea) 등과 NFT 시장에서 경쟁을 벌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스노우크래시 웹페이지 캡처
출처=스노우크래시 웹페이지 캡처

데니스 쿠커(Dennis Kooker) 소니 글로벌디지털비즈니스 사장은 "소니뮤직은 스노우크래시와 협력해 아티스트들과 팬 모두가 편리하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기회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이클 내시(Michael Nash) UMG 디지털전략 부사장도 “스노우크래시는 아티스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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