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ames Ree/Unsplash​
출처=James Ree/Unsplash​

주요소식

 

1.  메타버스 패션 경험을 준비하는 구찌

명품 브랜드 구찌(Gucci)가 메타버스에서 부동산을 매입했다.

구찌가 10일 새벽(한국시간) 올린 트윗에 따르면 구찌는 최근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더샌드박스(The Sandbox)에서 가상 부동산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구찌는 더샌드박스에서 여러 테마형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이며  더샌드박스에서 착용 가능한 패션 아이템도 개발 중이다.

 

2.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도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 제공? 

세계 최대 규모 자산 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이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코인데스크US 보도에 따르면, 블랙록은 이어 고객이 가상자산을 담보로 대출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출시할 계획이다.

블랙록은 아직 이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를 하지 않았다.

블랙록은 현재 친비트코인 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의 지분 16.3%를 보유하고 있다.

 

3. 러시아, 가상자산 금지법에서 허가제로 

가상자산 금지법을 논의했던 러시아는 결국 가상자산을 하나의 화폐로 인정하고 규제하기로 했다.

러시아 정부는 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을 신고제와 허가제로 규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더 블록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가상자산을 "디지털 금융 자산이 아니라 화폐의 한 종류"로 인지하고 있다.  

지난달만 해도 러시아 중앙은행은 가상자산을 전면 금지하고자 하는 주장을 내놨다.

 

4. BoA∙웰스파고∙JP모간…미국 투자은행 가상자산 연구는 계속된다

미국 은행들이 투자 수단으로서 가상자산에 대한 분석을 이어가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웰스파고(Wells Fargo), JP모간 등 대형 은행들이 저마다 보고서를 내놓고 자산으로서 BTC(비트코인)을 분석하고 있다. 

9일 코인데스크US 보도에 따르면, BoA는 8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은 지난 7월부터 위험자산으로 거래되고 있다”면서 “비트코인과 같은 디플레이션 토큰의 변동성이 하락할 때까지 가상자산은 위험자산으로 거래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5. 테라, 워싱턴내셔널스 5년 4천만달러 후원 계약

테라(Terra)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강팀 워싱턴내셔널스 (WasingtonNationals)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디크립트는 9일 “테라가 워싱턴내셔널스에 5년간 4000만달러(약 480억원)를 후원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두 회사는 이 사실을 각 사 트위터에 알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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