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서 창작자 경제 커간다...유튜브 뮤직 수익 맞먹어
이더리움 창작자, 2021년에 35억달러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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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김세진 2022년 1월20일 08:26
출처=조쉬 스타크 블로그
출처=조쉬 스타크 블로그

2021년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에서 크리에이터(창작자)가 번 수익이 약 35억달러(약 4조168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중앙화된 플랫폼에서 이뤄지던 크리에이터 경제를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 서비스들에서도 구현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이더리움 개발자 에반 반 네스와 조쉬 스타크가 내놓은 2021년 이더리움(The Year in Ethereum 2021)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에서 예술가, 음악가, 작가, 제작자 등은 약 35억달러를 벌었다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창작자가 번 수익은 약 50억달러, 유튜브 뮤직과 이커머스 플랫폼 엣시(Etsy)에서는 각각 약 40억달러를 벌었다. 이더리움에 뒤이어 온리팬스에서는 창작자가 약 18억달러를, 패트리온(Patreon)에서는 약 10억달러를 벌었다. 

크리에이터가 이더리움 기반 서비스에서도 상당한 수익을 창출한 결과가 나오자 일각에서는 탈중앙화된 크리에이터 경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출처=조쉬 스타크 블로그
출처=조쉬 스타크 블로그

기존 크리에이터 경제는 유튜브, 스포티파이 등 플랫폼이 광고 혹은 구독료로 수익을 얻은 후 일부를 창작자에게 전달하는 구조로 이뤄졌다. 하지만 이에 대해 플랫폼이 지나치게 많은 수익을 가져가고, 플랫폼의 성장에 핵심적으로 기여한 창작자가 가져가는 몫은 적다는 비판이 나왔다.

실제 스포티파이는 약 400억달러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했지만, 2020년 스포티파이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120만명 중 연 5만달러 이상을 벌은 아티스트는 1만3400명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중앙화된 운영주체 없이 커뮤니티가 운영하고 소유하며 수익을 가져가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가 플랫폼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때 음악, 사진, 영상, 예술작품 등의 소유권을 나타내고 이를 이전할 수 있는 대체불가능토큰(NFT)은 창작자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주요 수단으로 꼽힌다. 

실제 이 같은 가능성에 2021년 블록체인∙가상자산 관련 산업에는 예술가, 음악가, 작가, 게이머 등이 새롭게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투자자, 개발자, 가상자산 산업 종사자로 이뤄지던 이전과 다른 모습이다. 

보고서는 “2021년부터 자본, 기술, 금융 혹은 투자 관련 배경지식, 가상자산 관련 직업이 없이도 이더리움을 활용해 돈을 버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면서 “이러한 창작자는 단순 사용자가 아닌 이더리움 커뮤니티에 이해관계를 가진 핵심 구성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사람, 아이디어, 커뮤니티, 관점, 관심사 등의 유입으로 이더리움 생태계가 변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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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리더 2022-01-20 18:22:49
코인의 시대..
제2의 비트코인..

스탠포드 박사들이 개발....

세계최초...(최초라는 타이틀)...
폰으로 채굴...

https://m.blog.naver.com/suho934/222298186312

먼저 캐는 사람이 승리자...

일론 머스크가 다음에 띄울 코인...

블루스 2022-01-20 18:20:17
음... 솔라나 커져봤자네.. 아직은 그래도 이더네요..
NFT이후 너무 커졌음..

피드백 2022-01-20 16:32:13
얘네들 이 정도로 벌니까, 난 못 벌지 ㅋㅋ

황 보라 2022-01-20 15:31:04
NFT 수익 많지~~ 돈 됨

쉴드 2022-01-20 14:23:44
뉴스에서는 글로 쉽게 이더리움으로 돈 벌수있다 하는데 정작 해보면 또 다름 이해 안되거나 알고 진행했는데 잘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