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대기업과 NFT 거래소 만든다
상반기 오픈 예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병철
김병철 2022년 1월15일 14:24
허백영 빗썸 대표. 출처=김병철/코인데스크 코리아
허백영 빗썸 대표. 출처=김병철/코인데스크 코리아

국내 가상자산(코인) 거래소 빗썸이 국내 한 대기업과 손을 잡고 대체불가능토큰(NFT) 거래소를 개발 중이다. NFT 거래소는 2022년 상반기에 오픈할 예정이다. 

허백영 빗썸 대표는 지난 13일 코인데스크 코리아와 인터뷰에서 “4~5개월 전부터 준비를 시작해서 대기업과 NFT 거래소를 제작 중”이라면서 “차분히 준비해서 올해 상반기에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 대표는 “현재 (NFT 용) 콘텐츠 등 지식재산권(IP) 계약을 하고 있다”면서 예술, 엔터테인먼트, 프로필 이미지(PFP, Profile Picture) 등 현재 NFT가 주로 만들어지는 영역은 모두 다루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허 대표는 NFT를 유행처럼 접근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NFT가 2022년에 가장 뜨는 키워드가 될지는 좀 지켜봐야 될 것”이라면서 “블록체인(산업)에서 또 하나의 가능성 있는 자산으로서 차분히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경쟁사보다 빨리 해야지’보다는 이 사업이 실질적으로 어떤 가치를 가질 수 있고, 효용이 있는지 등 원론적인 고민들을 많이 하고 있다”면서 신중한 접근을 강조했다

거래소를 운영하는 법인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허 대표는 “빗썸이 직접할지 자회사를 통해 할지 아직 모르겠다”고 말했다. 

앞서 코빗은 2021년 5월 국내 코인 거래소 중 최초로 NFT 서비스를 내놨다. 업비트가 2021년 11월 업비트 NFT 서비스를 오픈했고, 하이브와 함께 미국에서 NFT 거래소를 만들 계획이다. 

제보, 보도자료는 contact@coindeskkorea.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