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성
2022년 1월13일 17:29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K-코인 활성화 방안’ 정책 토론회를 연다.
노웅래 의원실은 13일 “국내 가상자산 시장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 회장(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특임교수)이 'ICO(가상자산 공개)의 국제적 흐름과 전망'에 대해 첫번째 주제발표를 한다.
최화인 금융감독원 블록체인 자문위원(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은 '국내 ICO, IDO(탈중앙화 토큰 공개), IEO(거래소 공개) 프로젝트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주제로 두번째 발표를 한다.
토론엔 전명산 소셜인프라테크 대표,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이수환 국회입법조사처 금융공정거래팀 입법조사관, 김병철 코인데스크 기자가 참여한다.
가상자산 공개는 국회가 논의 중인 가상자상법의 핵심 사안이다.
가상자산 시장 규제 기구의 핵심 역할에 가상시장 공개 관리, 감독이 포함돼 있다.
지난해 11월 국회 정무위원회가 8개 가상자산법안과 7개 관련법 개정안에 대해 협의에 실패하면서 입법 절차가 중단됐다.
이후 금융위원회는 정무위 요청에 따라 자본시장연구원에 연구 용역을 주고 입법안 통합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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